가족역사사업에 대한 간증 조서연 자매
Автор: 책 읽어주는 후기 성도(LDS Book Reader)
Загружено: 18 мая 2023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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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느낀 가족역사사업에 대한 간증을 나누고 싶습니다.
2022년 11월 13일 광주 스테이크대회 일요모임에서 나눈 간증입니다.
안녕하세요. 조서연 자매입니다.
저는 최근 느꼈던 가족역사사업에 대한 간증을 나누고 싶습니다.
저는 저의 가정사를 자세히 말씀 드릴 순 없지만,
어릴 적엔 아버지 원망을 많이 했습니다.
성인이 되고 나서도
아버지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이나
용서할 수 없는 마음이 해결되지 않아 괴로웠습니다.
머리로는
용서를 하는 것이 제 자신을 위한 것임을 알았지만,
마음으로는
용서가 될듯 하면서도 결국 잘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했기 때문에
제 자신의 신앙적인 부분에 있어서
스스로 떳떳할 수 없었고,
이중적이며 일관되지 못한 제 자신을 볼 때마다
죄책감이 물밀듯 느껴졌습니다..
제가 벌써 가족역사사업을 시작한지는
1년 반 정도 되어 가는데,
처음에 이 축복에 대해서 잘 이해하고 시작한 게 아니라,
그저 예수그리스도 후기성도교회가 참되다는 간증을 얻고 난 후에,
막연히.. 가족역사사업에는 하나님의 어떠한 깊은 뜻이 있겠거니...라고 여기며
시작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제 안에 큰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어쩌면 평생 이해하지 못했을
또 어쩌면 제 안에 아물지 않은 채로 상처로만 남았을지도 모를
그 마음이....
정말.. 신비롭고도...
또 생각치도 못하는 방식으로…
아버지를 이해할 수 있게 되면서, 치유되기 시작했습니다.
이젠 아빠를 떠올릴 때마다 마음이 뭉클합니다.
또 동시에 이러한 삶의 신비로움을 경험할 수 있음에
그저 제가 이 시대에 살아 숨 쉬고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의 마음이 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사실 저는 막 처음 이 교회에 왔을때,
" 가정은 지상의 천국 " 이라는 문구가
굉장히 화려하게 꾸며진
그저 피상적이고 가식적인 문구라고 느껴져서
거부감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다릅니다.
저에게 있어 가족은 너무나도 소중하고
앞으로 살아갈 힘을 주는
지상의 천국을 경험할 수 있는 곳임을 간증 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저에게
지금의 부모님을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만약 다시 태어난다고 해도
저는 저의 부모님을 선택할 것입니다.
우리는 엘리아의 영으로
부모님의 고통과 희생이 헤아려지고 이해하게 될 때
올바르게 살고 싶다는 소망을 갖게 됩니다.
또한 인간의 삶이 마치..
보이진 않지만 어마어마한 희생의 뿌리를 두고 열린, "열매"와 같이 느껴져서
우리의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가족역사사업을 하기 전의 저는
너무나도 이기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참으로 어리석게도
마치 허공에서 맺어진 "열매"인 것 마냥
미련함에 눈이 멀어 있었지만,
지금의 저는, 저의 뿌리를 인식합니다...
그래서 저의 삶은
곧 부모님의 삶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아직 이해되진 않지만
저의 삶은 ... 할아버지 할머니의 삶,,
더 나아가 조상님들의 삶이기도 할 것입니다.
뿌리와 단절되는 것이 아니라, 연결되는 것,,,
이렇게 굳게 매이는 연결은
우리의 마음이 성숙하고, 겸손하고, 온유하게 되는 길을 열어줍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랑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누구나 다 필히 겪게 되는 시련과 고난을
가볍게 해줍니다.
이 모든 것을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전해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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