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400원대 초반’ 지속…중국 자금 유입 추정
Автор: 위클리오늘tv
Загружено: 21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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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 초반에 개장한 가운데, 최근 중국으로 추정되는 외국인 자금 유입이 원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21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3원 내린 1420.0원에 개장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9일 1488.3원까지 치솟은 이후 하락세로 전환했으며, 이날 장중 1415.0원까지 내렸습니다.
최근 원화가 강세로 돌아선 주된 배경은 미국 달러화 약세, 중국 추정 외국인 자금 유입 등으로 풀이됩니다.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발표 이후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확대됨에 따라 미국 금융자산을 매도하고 일본 엔화, 금 현물 등에 투자하는 ‘셀 USA’ 현상이 두드러지며 달러화 약세를 이끌었습니다.
특히 중국으로 추정되는 외국인 자금이 우리나라 채권시장에 유입된 점도 원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8일까지 외국인 투자자는 우리나라 국채를 8조3346억원 순매수했으며, 같은 기간 전체 순매수 규모(14조9818억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날 메리츠증권 윤여삼 연구원은 “최근 미국채를 매도한 중국 자금이 한국에 들어오고 있다는 뉴스가 부각되고 있다”며 “미국채를 일부 줄여서 유럽의 조세회피 국가들로 옮겨갔다는 평가도 있지만, 한국 원화는 위안화와 연동되는 자동헷지 기능이 있어 중국 투자에 유력한 곳 중 하나이다”고 분석했습니다.
지금까지 위클리오늘 경제부 김현태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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