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산업'에 유학생 .. 교육.취업 일석이조
Автор: JTV뉴스
Загружено: 13 ма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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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유치 #기술인력양성 #뿌리산업 #지역정착 #전주비전대 #군장대 #E7비자 #유학생취업 #산업인력난해소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들마다
유학생 유치에 힘을 쏟고 있는데요
유학생을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의
기술인력으로 양성해서 지역 정착으로
연결하는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외국인 유학생 30여 명이
대학 실습실에 모였습니다.
보호 장비를 착용한 채 용접 실습에
한창입니다.
베트남과 스리랑카, 미얀마 등에서
온 학생들입니다.
[ 부득응엔 / 유학생 (베트남) :
졸업한 후에 돈 많이 벌고 싶어서
자동차 회사에 취직할 거예요. ]
전주비전대와 군장대는 지난 2016년부터
산업자원부의 뿌리기술 인력 사업과
연계해서 유학생을 대상으로 주조와 용접,
열처리 분야 등의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16명으로 시작해 2023년에는 50명,
지난해에는 119명으로 늘었습니다.
[ 생로앙 / 유학생 (미얀마) :
공부보다는 실습 더 많이 한다고 해서
여기로 왔습니다. ]
졸업을 하면 한국에 취업할 때 필요한
E7 비자를 쉽게 받을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그 결과, 졸업생의 90%가 취업을 해서
지역에 자리를 잡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짠스언 푸/ 전주비전대 졸업생 (2022년) :
졸업한 후에 회사에 바로 취직했는데요.
시급이랑 일이 좋은 것 같아요. ]
전주비전대와 군장대는 이 사업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백일현/전주비전대 미래모빌리티학과 교수 : 뿌리 기업의 취업을 기피하는 현상이
증가하고 있었기 때문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고 공급하기 위해서 외국인 인력을
양성하게 되었습니다.]
신입생 확보와 지역 산업의 인력난 해소,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면서 유학생 유치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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