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 수익 줄어도…시세 오르는 수익형 부동산
Автор: 뉴스토마토
Загружено: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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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내 수익형 부동산의 임대 수익이 떨어지는 와중에도 건물 시세는 오르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서울 오피스의 소득수익률은 1.03%를 기록했습니다. 1분기 1.04%에서 소폭 낮아졌습니다.
3층 이상이거나 연면적 330제곱미터를 초과하는 중대형 상가는 0.73%에서 0.72%로 떨어졌습니다. 2층 이하 연면적 330제곱미터 이하 소규모 상가는 0.53%에서 0.52%로, 집합 상가는 1.01%에서 1%로 하락했습니다.
소득수익률은 임대이익 등 영업 소득을 건물 가치로 나눈 값입니다. 코로나로 인한 재택근무와 공실 증가 등으로 임대 소득이 낮아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반면 자본수익률은 올랐습니다. 자본수익률이란 건물과 토지의 시세상승에 따른 수익률을 말합니다.
오피스의 자본수익률은 1분기 1.12%였으나 1.29%로 올랐고 중대형 상가는 1.07%에서 1.31%로, 소규모 상가는 1.02%에서 1.24%로 상승했습니다. 집합 상가도 0,42%에서 0.8%로 올랐습니다. 임대 수익이 떨어져도 시세가 오르는 것입니다.
아파트 중심의 고강도 규제가 이어지는 와중에 저금리로 시중에 유동성이 풀리면서, 대체 투자처를 찾는 자금이 수익형 부동산에 유입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여경희 부동산114 수석연구원]
"주택시장 규제로 시중 유동자금이 꼬마빌딩 등 대체 투자처로 유입되고 있고요. 여기에 서울의 땅값이 오르면서 건물 시세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됩니다."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4차 대유행이 현실화한 가운데 주택 규제가 이어지고 있어 이 같은 양상은 이어질 전망입니다.
뉴스토마토 김응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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