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의 정자, 영훈정
Автор: 이종진-Lee Jongjin
Загружено: 2 дек. 2023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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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훈정은 조선 세조 14년1468 군수 정종소가 사신을 마중하고 배웅하기 위해 세운 정자이다.
처음에는 남정자라는 이름이었다. 중간에 폐지되었다가 조선 인조 22년1644에 신속이 다시 세우면서, 퇴계 이황이 쓴 '영훈정'이라는 현판을 걸었다.
그 후 일제강점기에 현재 위치로 옮겨 지었다고 한다. 건물은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의 중층 구조이다.
지붕은 옆면이 여덟 팔자 모양인 팔작지붕이고, 겹처마로 되어 있다. 사방이 개방되어 있고 마루 가장자리에는 난간을 설치하였으며,
오른쪽 면 뒤 칸에 위층으로 오를 수 있는 가파른 사다리 계단이 있다. 천장은 서까래가 드러나 보이는 연등천장2)으로 꾸몄으며,
비교적 튼튼한 나무를 사용하여 당시의 투박한 목재 손질법이 돋보인다.
이 정자는 조선 후기에 보편화되었던 양반 가문의 정자와는 달리, 지방관이 관청용으로 세웠다는 점이 특이하다.
또한 비교적 보존상태가 양호하여 당시의 건축 양식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영주영훈정
경상북도 영주시 영주동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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