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영어 듣기] English Podcast: Is sustainablity worth it? (기업이 지속가능성을 추구해야 하는가)
Автор: 아뜨레의요모조모(Atree’s this and that)
Загружено: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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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In boardrooms across Europe, Asia, and virtually every corner of the world, one word has become unavoidable: sustainability.
→ 유럽과 아시아, 그리고 전 세계의 이사회실에서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단어가 하나 있다. 바로 지속가능성이다.
2.Governments are announcing sweeping sustainability mandates, and while many regulations are still in the pipeline, companies are already bracing for impact.
→ 각국 정부는 포괄적인 지속가능성 정책을 발표하고 있으며, 많은 규제가 아직 시행 단계에 이르지 않았음에도 기업들은 이미 그 영향을 대비하고 있다.
3.And amid the growing pressure, one question echoes especially loudly in the minds of CEOs: “Is sustainability actually worth it?”
→ 그리고 이러한 압력이 커지는 가운데, CEO들의 머릿속에서 반복되는 질문이 있다. “지속가능성이 과연 가치가 있는가?”
4. My answer—beyond the fact that I work as an ESG consultant—is an unequivocal yes.
→ ESG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다는 사실을 떠나, 나의 대답은 단호한 ‘예’이다.
5. Sustainability isn’t merely about being environmentally or socially responsible; it is fundamentally about corporate longevity—the ability of an organization to survive, compete, and thrive not just for years, but potentially for decades or even centuries.
→ 지속가능성은 단순히 환경적·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문제를 넘어, 기업의 장기 존속성, 즉 조직이 단 몇 년이 아닌 수십 년, 어쩌면 수 세기 동안 생존하고 경쟁하며 성장할 수 있는 능력에 관한 본질적인 개념이다.
6.It’s a strategic discipline that ensures resilience in a world where financial, environmental, and reputational risks are escalating simultaneously.
→ 이는 재무적·환경적·평판적 위험이 동시에 고조되는 시대에 기업의 회복탄력성을 보장하는 전략적 규율이다.
7.And the companies that ignored this reality? They’re already paying the price.
→ 그리고 이러한 현실을 무시한 기업들은? 이미 그 대가를 치르고 있다.
8. Take 3M, for instance, now facing billions in liabilities linked to PFAS chemicals—risks that could have been mitigated had ESG considerations been deeply embedded in the company’s culture and operational decisions.
→ 예를 들어 3M은 PFAS 화학물질과 관련된 수십억 달러 규모의 책임을 지고 있는데, 이는 ESG 관점이 기업 문화와 운영 의사결정에 더 깊이 뿌리내렸더라면 충분히 완화할 수 있었던 위험이다.
9. Or consider Volkswagen and the infamous emissions scandal—an ethical oversight that wiped out tens of billions in market value and permanently scarred its reputation.
→ 또는 폭스바겐의 악명 높은 배출가스 스캔들을 떠올려보라. 이는 수백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날려버리고, 기업의 평판에 영구적인 상처를 남긴 윤리적 실패였다.
10. BP faced similar consequences after the Deepwater Horizon disaster, an event rooted in safety governance failures that cost the company over $65 billion.
→ BP 역시 ‘딥워터 호라이즌’ 참사 이후 유사한 결과를 맞았다. 안전 거버넌스 실패에서 비롯된 이 사건은 기업에 650억 달러 이상의 비용을 안겼다.
11. Even fast-fashion giants like H&M and Boohoo have suffered investor backlash and regulatory scrutiny for labor and supply-chain transparency issues—problems directly tied to weak ESG oversight.
→ 심지어 H&M과 Boohoo 같은 패스트패션 대기업들도 노동 및 공급망 투명성 문제로 인해 투자자 반발과 규제 당국의 조사에 직면했는데, 이는 미흡한 ESG 관리와 직결된 문제다.
12. This is why sustainability reporting matters.
→ 이것이 지속가능성 보고가 중요한 이유다.
13. Investors and stakeholders now demand transparency, not glossy marketing language.
→ 투자자와 이해관계자들은 이제 번드르르한 마케팅 문구가 아닌 투명성을 요구한다.
14. Companies must demonstrate—clearly, consistently, and truthfully—how they are managing risks, shaping responsible strategies, and building long-term value.
→ 기업은 위험 관리, 책임 있는 전략 수립, 장기적 가치 창출을 어떻게 이루고 있는지 명확하고 일관되며 진실되게 제시해야 한다.
15. So, is sustainability worth it?
→ 그렇다면 지속가능성은 과연 가치가 있는가?
16. When you look beyond the buzzwords, the answer becomes obvious.
→ 유행어 너머를 들여다보면, 답은 명확해진다.
17. It’s not just a moral preference or regulatory obligation—it’s a blueprint for enduring success.
→ 지속가능성은 단순한 도덕적 선택이나 규제 의무가 아니라, 지속적 성공을 위한 청사진이다.
18. The real risk isn’t embracing sustainability too early. It’s waking up too late.
→ 진짜 위험은 지속가능성을 너무 일찍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너무 늦게 깨닫는 것이다.
*오늘의 영단어
1. Unequivocal
• 직역: 명백한, 단호한
• 뉘앙스: 어떠한 흔들림도 없고, 해석의 여지가 없는 강한 확신을 표현할 때 사용.
단순한 “yes”가 아니라, “절대적으로 틀림없는 yes”라는 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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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Longevity
• 직역: 장수, 오래 지속됨
• 뉘앙스: 인간의 수명뿐 아니라 기업·제품·시스템의 지속적 생존 능력을 나타낼 때 쓰며,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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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Resilience
• 직역: 회복탄력성
• 뉘앙스: 위기를 맞아도 빨리 회복하고 더 강하게 기능할 수 있는 능력.
기업 문맥에서는 외부 충격을 견디는 구조적 강인함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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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scalating
• 직역: 점점 악화되는, 증가하는
• 뉘앙스: 단순히 ‘늘어난다’가 아니라, 통제 불가능하게 단계적으로 더 심해지는 느낌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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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itigate
• 직역: 완화하다, 경감시키다
• 뉘앙스: 부정적 영향을 조절하거나 줄이는 전문적이고 공식적인 표현.
ESG·리스크 관리에서 자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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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Infamous
• 직역: 악명 높은
• 뉘앙스: 단순히 유명한 것이 아니라, 부정적 이유로 널리 알려진 상태.
스캔들, 범죄, 기업 사고 등에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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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Oversight
• 직역: 감독, 관리 / 감독 소홀
• 뉘앙스: 문맥에 따라 긍정·부정 둘 다 가능하나, ESG에서는 보통
**“감독 실패로 인한 문제 발생”**이라는 부정적 의미로 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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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Scrutiny
• 직역: 정밀 조사, 면밀한 감시
• 뉘앙스: 단순 조사보다 훨씬 강함.
규제기관이나 언론이 미세한 부분까지 파고드는 압박감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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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Blueprint
• 직역: 청사진, 설계도
• 뉘앙스: 단순 계획이 아니라,
장기적·체계적·전략적 비전의 기반이라는 고급스러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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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Backlash
• 직역: 반발, 역풍
• 뉘앙스: 개인적 의견 차이가 아니라,
대중·투자자·사회 집단의 강한, 때로는 감정적 대응을 가리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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