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급행철도 강화…출근시간 30분대로 단축 / KBS뉴스(News)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1 нояб. 2019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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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앞으로 10년간의 교통정책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수도권 통근 시간을 30분대로 단축하고, 환승시간과 교통비도 최대 30% 줄이는 게 목표입니다.
현재 추진 중인 GTX 3개 노선 외에, 수도권 서부 지역에 신규 노선이 추가로 검토됩니다.
신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수도권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청사진이 발표됐습니다.
우선,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망을 촘촘이 깔기로 했습니다.
이미 추진 중인 GTX 3개 노선과 신안산선 등은 준공을 서두를 계획입니다.
수도권 인구의 77%가 이용하도록 한다는 게 정부 목표입니다.
여기에다 수도권 서부 지역을 잇는 신규 GTX 노선도 추가로 검토합니다.
[김현미/국토교통부 장관 : "수도권의 인구 대비 도시·광역철도 연장은 세계적인 대도시권에 비해 3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상습 정체로 제 기능을 잃어버린 주요 간선도로엔 40미터 깊이 대심도 지하도로를 뚫는 안이 제시됐습니다.
[최기주/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 "장기적으로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에 대중교통을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서 지하도로를 검토한다는 의미이고..."]
서울 삼성역과 일산 킨텍스역 등엔 광역버스 환승센터를 지어, 환승시간을 30% 단축합니다.
전용차로에서 정지신호 없이 달리며, 지하철처럼 정시에 도착하는 S-BRT 버스도 추진됩니다.
정부는 이같은 계획이 2030년까지 차질 없이 시행되면, 서울역을 기준으로 일산은 30분, 송도는 38분, 남양주는 36분 만에 이동할 수 있을 걸로 기대했습니다.
KBS 뉴스 신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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