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가 나의 고객을 직접 만날 때 일어나는 일들
Автор: 어글리밤 오리지널 UGLYBAAM Original
Загружено: 20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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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하는 것도 만드는 것만큼이나 보람되고 뿌듯하다'
많은 예술가들이 새겨야 할 말인 것 같습니다.
저는 종종 우리의' 작품'을 '제품'에 비유하곤 합니다.
아무리 좋은 제품이 나와도, 고객을 만나지 못하고 창고에 쌓여있으면 아무런 가치가 없는 것처럼 우리의 작품도 아무리 공들여 만들어봤자 고객을 만나지 못하면 아무런 가치가 없게 되니까요.
그래서 우리는 수많은 방법의 프로모션을 고민합니다. 작업실에 앉아, 짧게는 며칠 길게는 몇 달, 혹은 몇 년이 걸린 이 작품을 나의 인스타그램에만 올리기에는 너무나 아쉽잖아요. 정말로.
맥도날드나 버거킹같은 세계적인 기업도 설문조사를 통해 소비자의 피드백을 항상 수집하려고 하죠. 우리같은 영세한 예술자영업자(?)들이 이러한 피드백에 더욱 민감해지는 것은 당연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나의 작품을 소비해줄 수 있는 고객과 직접 만나보는 프로젝트를 같이 해 볼 아티스트가 있다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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