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극단 성안사람들_낭독극 "소녀 광춘, 독립의 꽃이 되다!"
Автор: 나주라는 세상이야기_성안사람들
Загружено: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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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학생독립운동_96주년(100주년-4년)
#뭐라도해야할것같아서합니다
#낭독극_소녀광춘독립의꽃이되다
2025 시민극단 ‘성안사람들’& 성안마을학교 합동공연
낭독극 “소녀 광춘, 독립의 꽃이 되다”
◎일시: 2025년 11월 29일(토) 오후 5시
◎장소: 나주나빌레라문화센터 소극장
◎주최: 나주시
◎후원: 나주교육지원청
◎주관: 협동조합 성안사람들(☎061-332-2551)
◎참여단체: 나주필하모니, 등대독서회, 성안마을학교
해설1 : 애비 놈들, 남의 나라 삼키더니 그 자식들 통학하며 싸가지 없이 조선인 여학생 댕기를 잡아 당겼것다
해설2 : 그 광경 보다 못한 조선 남학생들, 왜놈 학생 멱살 잡고 한 대 날려버렸것다.
해설3 : 아무렴 가만있을 수 없지. 땅 뺏기고 말 뺏기고 자유 뺏기길 십 수 년, 나주 광주 목포 서울 평양 학생들 분노 소리 땅을 가를 때
해설2 : 어린 학생 잡아다가 고문하던 왜놈 순사들, 머리채 잡아끈 후쿠다는
놔두고 힘없는 나주의 딸들만 머리끄댕이 잡히고도 오히려 퇴학 당했다지
해설1 : 제 자식 혼 내지 않고 남의 자식만 혼내는 것을 조선에선 후레자식이라 하지
해설1,2,3 : 후레자식들! 후레자식들!
할매광춘 : 그때는 조선학생이건 왜놈학생이건 개찰구 쪽으로 먼저 나가는 쪽이 우세허다고 생각했제라잉. 그때도 서로 먼저 나갈라고 티격태격 했어.우리 조선학생들이 수는 적었제만은 보통 야물었었간디요? 기찻간 안에서는 즈그들 수가 더 많은 게 까불까불해도, 한국학생들이 눈만 부릅뜨면 바로 깨~갱깨깽 기가 팩 죽어 말도 못했지라우.
해설1 : 그랬다. 때는 1929년 10월 30일 오후 5시 30분 나주역.
통학열차에서 내려 개찰구를 빠져나가던 한국인 여학생의 댕기머리를 일본인 남학생이 잡아당기며 희롱했다.
해설2 : 이에 격분한 한국남학생들이 뛰어들어 한·일 사이에 난투극이 벌어졌다. 3·1만세운동, 6·10 만세운동과 함께 일제강점기 3대 민족운동으로 손꼽히는 학생독립운동은 이렇게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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