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도영상 금산군 제원면 천내습지-지구촌환경지킴이국민운동본부
Автор: 내발로tv
Загружено: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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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비 300m, 길이 1.2km, 럭비공 모양 총 넓이 21만53㎡(21헥타르)의 국내 최대 하천습지
● 천내습지는 천내리와 용화리 건너편에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습지이다. 금강 중상류지역의 습지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습지내에는 여러개의 둠벙이 존재하여 독특한 생태계를 보여주며, 산과 이어져서 산의 동물들이 쉬거나 물을 먹으러 오는 장소이다. 둠벙의 바닥은 가는 모래와 진흙으로 되어 있고 금강본류의 물이 흐르는 공간에는 자갈과 모래가 섞여 있어 다양한 생물 상을 보여주는 곳이다.
● 이 곳은 70년대 까지는 섬의 모양을 이루고 있어 금산지역 사람들의 하천 물놀이장이고 휴식처였는데, 골재채취 이후 옛 모습을 잃어버린 곳이다.
● 천내습지는 산을 경계로 자연제방을 이루는 곳으로 인공물이 거의 없는 곳이다. 고마리, 싸리나무, 버드나무 등 약 140여종 이상의 식물과 붉은배새매, 흰뺨검둥오리, 원앙, 황조롱이 등 40여 종의 조류, 참붕어, 참종개, 메기, 가물치, 동사리 등의 20여 종의 어류, 두드럭조개, 대칭이, 곳체두드럭조개, 말조개, 재첩 등 10여 종의 조개류, 고라니, 멧돼지, 오소리, 수달 등의 포유동물과 나비, 잠자리, 딱정벌레 등의 곤충이 어우러져 있고, 약 300여 종 이상의 다양한 동·식물이 살아가고 있다.
● 특히 멸종위기 Ⅰ급 4종 수달, 감돌고기, 퉁사리, 두드럭조개와 멸종위기 Ⅱ급 7종 삵, 새호리기, 흰목물떼새, 남생이, 금개구리, 꾸구리, 돌상어 등 멸종위기야생생물 11종 등이 서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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