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한인회, "추수감사절 맞아 사랑의 온정 베풀어"
Автор: KBS WATV / 시애틀
Загружено: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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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곤한인회, '추수감사절 맞아 사랑의 온정 베풀어'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오레곤 한인사회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습니다.
오레곤한인회가 비영리단체 ‘쉐어링 트리’와 함께 포틀랜드 일대 노숙자들에게 직접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사랑의 온정을 전했습니다.
지난 22일 포틀랜드 도심 곳곳에는 따뜻한 손길들이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오레곤한인회와 비영리단체 ‘쉐어링 트리’ 봉사자들이 노숙자들을 위한 겨울철 생필품을 하나하나 직접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봉사에는 추위에 취약한 이들을 돕기 위해 음식과 방한 의류, 담요, 위생용품 등 다양한 물품이 준비됐습니다. 봉사자들은 포틀랜드 시내 여러 지역을 돌며 100명 이상 노숙자들에게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뜻밖의 도움에 놀란 노숙자들은 연신 감사의 말을 건넸습니다.
또한 봉사 과정에서 지역 노숙자 지원기관인 Blanchet House 관계자들과 만나 향후 협업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지역 한인 커뮤니티에서도 의류와 기타 기부품이 속속 전달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더해졌습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프란체스카 김 회장을 비롯해 김성윤 부회장, 김운 이사가 참여했으며, 쉐어링 트리의 태성환 장로와 함께 포틀랜드 전역을 도보와 차량으로 순회하며 봉사에 나섰습니다.
추수감사절의 의미를 이웃 사랑으로 실천한 오레곤한인회. 이번 활동이 지역 사회와 한인 사회를 잇는 따뜻한 다리가 되길 기대합니다.
[KBS WA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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