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공군 KF-16 전투기 실사격 훈련 중 오폭…"피해배상"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Автор: 연합뉴스TV
Загружено: 6 ма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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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보도국 연결하겠습니다.
김민아 기자, 지금까지 상황 정리해주시죠.
[ 기자 ]
네. 공군은 오늘(6일) 오전 10시 4분쯤 KF-16 전투기에서 MK-82 일반폭탄 8발이 비정상 투하됐다고 밝혔습니다.
공군은 이 폭탄들이 사격장 외부 지역에 떨어졌다며 포천 민가에서 발생한 사고가 공대지 폭탄에 의한 것임을 시인했습니다.
공군은 박기완 참모차장을 위원장으로 사고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상황 등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비정상 투하 사고로 민간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송구하게 생각하고, 부상자의 조속한 회복을 기원한다"며 "피해배상 등 모든 필요한 조치를 적극 시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공군은 이와 함께 비정상 투하로 오발된 8발을 모두 찾아 수거했다고 전했습니다.
공군에 따르면 오폭한 전투기는 한미 연합 실사격 훈련에 참가 중이었습니다.
한미 군 당국은 오늘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공중 전력과 지상 전력을 동원한 연합·합동 통합화력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훈련에는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전차대대, 지상작전사령부 특수기동지원여단, 드론봇전투단, 공군작전사령부 예하 전투비행단, 한미연합사단 정보운용반 등 한미 장병 50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육군 K2 전차를 비롯한 한미 지상군 장비 150여대와 F-35A 등 13대의 공중전력이 동원됐는데요, 이 훈련에 참여했던 KF-16 전투기가 폭탄을 잘못 떨군 겁니다.
오늘 한미 훈련은 '자유의 방패', FS 연합연습과 연계해 시행된 건데요,
한미 군 당국은 오늘 오전 국방부 청사에서 공동 브리핑을 열고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FS 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번 연합연습 시나리오에 북러 군사협력과 각종 무력분쟁 분석을 통해 도출된 북한군의 전략과 전술, 전력 변화 등을 반영해 한미동맹의 대응능력을 제고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미는 또 지휘소 연습과 연계해 지상과 해상, 공중, 사이버, 우주 등 전 영역에서 연합 야외 기동훈련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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