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구제역, 농가 백신접종 소홀·미흡한 방역이 원인”
Автор: NBS투데이
Загружено: 8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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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전남 영암군에서 최근 구제역이 확산한 주요 원인은 농가의 백신접종이 소홀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이번 구제역 발생 농장 내 일부 개체에서만 양성이 확인된 점으로 볼 때 일부 개체의 백신접종을 누락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출입구에 차량 차단 장비를 설치하지 않거나 농장 전용 의복을 비치하지 않는 등 방역 수칙을 위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해 영암군의 소 백신항체 양성률은 92.3%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으며, 항체 양성률이 80%에 못 미쳐 과태료를 부과받은 농가 비율도 10.3%로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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