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방광 (빈뇨, 소변빈삭)
Автор: 착한의사TV
Загружено: 3 авг. 2022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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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착한의사TV 이승협원장입니다.
오늘은 과민성 방광(빈뇨, 소변빈삭)에 대해 설명드릴게요.
비뇨기과의 문제는 딱히 없으나, 아이가 갑자기 소변 문제로 화장실을 자주 찾게 되는 경우가 생기면 참 난감하시죠.
소변을 안정적으로 보기 위해서는 자율신경계의 균형이 필요합니다.
부교감신경이 방광의 근육을 원만히 수축하고, 교감신경이 요도의 내괄약근을 조절하여야 편안하게 소변을 보게 되는 거죠.
만약 긴장, 공포, 스트레스로 인해 교감신경이 지나치게 흥분하면 방광 내괄약근 조절의 문제가 생겨 빈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 화장실을 자주 찾는다고 다그치게 되면 아이는 더 자주 요의를 느끼게 되고, 등원(등교) 거부 및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게 됩니다.
빈뇨가 오랫동안 지속될 경우에는 방광에 남은 소변으로 인해 방광 벽에 균이 발생하여 요도염이나, 방광염으로 고생할 수 있고, 아이의 불안, 예민반응이 소변 문제로 높아질 수 있습니다.
착한의사TV가 제안드리는 과민성방광 대처법을 설명드릴게요.
1. 스트레스 관리하기 (교감-부교감 균형 조절)
아이가 편안해질 수 있도록 부교감신경을 높이는 활동(족욕/ 마사지/ 산책/ 스트레칭/ 복식호흡)을 규칙적으로 해주세요.
교감신경을 높이는 과흥분(전쟁 게임/베개싸움)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주의사항으로 아이의 훈육을 해야 하는 경우, 단호함은 유지하되 공포감은 조성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내장감각을 인지행동 치료요법으로 관리하기.
소변이 방광에 차오르는 내장감각을 인지하고, 숫자로 표현하도록 훈련합니다.
단순히 소변이 마렵다/안 마렵다가 아니라, 얼마나 소변이 마려운지 숫자로 표현하도록 해서 감각을 분석하고, 인지시키는 훈련을 통해 조절력을 높이도록 합니다.
아이가 가장 소변을 보고 싶은 느낌을 10으로 설정했을 때, 6 이상이 되면 화장실을 가는 것으로 훈련해 볼 수 있습니다.
3. 영양치료
방광기능을 보완해 주는 한약(육미지황탕)이나,
스트레스를 이완하고 brain function 을 도와주는 영양제(ex. 뇌세포 막을 보호해주는 오메가3)를 섭취하도록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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