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 과학기술인공제회 펀드운용사 최종 탈락..."공기관이 정치권 관심에 부담된 듯"
Автор: KDFnews
Загружено: 24 окт. 2024 г.
Просмотров: 138 просмотров
적대적 인수합병(M&A)이 진행되고 있는 고려아연 사태의 후폭풍이 사모펀드(PEF) 업계에 번지고 있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인공제회는 블라인드펀드 출자사업 위탁운용사(GP)에 사모펀드(PEF) 운용사 4곳을 선정하면서 MBK파트너스는 선장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고려아연 공개매수로 시장의 이목을 끌었던 MBK파트너스는 숏리스트(적격후보)에 올랐지만 최종 GP로 선정되지 못한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과기공(과학기술공제회)이 (고려아연 사태가) 정치권의 관심 등이 집중되며 (MBK 선정에) 부담을 느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인공제회는 최근 GP 선정에서 3000억원 이상의 펀드를 결성해야 하는 대형 부문에 프랙시스캐피탈파트너스와 프리미어파트너스를 선택했다. 각 500억원씩 총 1000억원을 수령한다. 결성액이 3000억원 이하인 중형 이하 부문에는 큐리어스파트너스와 LB프라이빗에쿼티가 GP로 선정돼 각 300억원을 수령할 예정이다.
큐리어스는 최근 국민연금, MG새마을금고 등 출자사업에 이어 이번에도 승전고를 울렸고 LB PE는 지난 7월 산업은행의 혁신산업펀드 GP로 선정된 이후 두 번째로 자금을 출자받았다.
한편 올해 LP 출자 사업은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아직 위탁운용사를 선정하지 않은 곳은 노란우산·군인공제회 정도만 남았다.
박주범 기자 [email protected]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