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내곡동 측량 정보공개 청구"…민주 "삼자대면해라" [MBN 종합뉴스]
Автор: MBN News
Загружено: 202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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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내곡동 땅 측량 의혹이 계속되자,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측은 국토정보공사에 입회인 정보공개 청구를 신청했습니다.
민주당은 선거까지 버티려는 것이라며 당시 목격자들과 삼자대면을 하라고 압박했습니다.
노태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내곡동 땅 측량 현장에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함께 있었다는 주장에 대해, 오 후보 측은 국토정보공사에 정보공개를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오 후보 측은 16년 전에 있었던 일로 기억이 엇갈리는 만큼 입회인이 누구였는지 서류로 확인하면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 인터뷰 : 오세훈 /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YTN 라디오)
"당시 측량 관련 현안 보고서가 있을 겁니다. 거기에 누가 측량을 의뢰했는지, 현장에 누가 입회했는지가 모두 기록돼 있을 거예요."
더불어민주당은 오 후보를 봤다는 측량팀장과 경작인과 삼자대면을 요구하고, 사퇴 약속을 지키라고 압박했습니다.
▶ 인터뷰 : 노웅래 / 더불어민주당 의원
"서울시민들 앞에 당당히 서서 1차 증인 경작자, 2차 증인 측량팀장과 삼자대면할 것을 요구합니다. '양심선언 나오면 후보 사퇴하겠다'는 서울시민과의 약속, 꼭 지키십시오."
국민의힘은 내곡동 측량 보도와 관련해 해당 방송사에 편파 보도라고 항의했고,
▶ 인터뷰 : 박대출 / 국민의힘 의원
"일방적으로 오세훈 후보를 흠집내기식 보도하고 반대로 박영선 후보에 대해서는 각종 의혹에 침묵하는 등 노골적으로 선거에 개입하는…."
민주당은 언론 탄압을 중단하라며, 내곡동 문제 제기는 합리적인 의심이라고 반박했습니다.
▶ 인터뷰 : 이낙연 /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후보에 대한 합리적 문제 제기나 정당한 비판은 정치 집단의 의무입니다. 그것을 네거티브라고 규정하는 것 자체가 네거티브입니다."
국토정보공사의 측량 입회인 정보 공개에 걸리는 시간은 최소 10일에서 15일.
빨라도 선거일이 지난 다음 달 9일에나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루한 사실 공방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MBN뉴스 노태현입니다.
영상취재 : 안석준·김준모 기자
영상편집 : 김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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