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미디어교육 인프라 확대 - 범부처 디지털 미디어 소통역량 강화 종합계획 브리핑
Автор: KTV 국민방송
Загружено: Прямой эфир состоялся 27 авг. 2020 г.
Просмотров: 2 062 просмотра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방식 전면화
✔취약계층 사회·경제적 불평등 심화
✔허위정보 확산·사이버폭력 등 역기능 증가
✔디지털 미디어 이용·제작 능력 강화 계획 시행
✔온·오프라인 미디어교육 인프라 확대
✔미디어 제작·체험 위한 시설·장비 무상 지원
✔미디어교육원, 교원연수 전문기관으로 육성
✔원격수업 본격화된 교육 현장 집중 지원
✔농·산·어촌 등 찾아가는 교육 확대
✔1인 미디어 창작자 양성 교육 실시
✔팩트체크 오픈 플랫폼 구축·운영
✔유튜브 등 인터넷서비스 추천원리 교육 실시
✔전 국민 미디어리터러시 증진 정책 수립
○브리핑 전문○
소통과 배려의 새로운 디지털 공동체 실현을 위해 방송통신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으로 마련한 디지털 미디어 소통역량 강화 종합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하겠습니다.
본 종합계획은 정부의 '코로나19 이후 시대 핵심과제'의 일환으로,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와의 지속적인 논의와 협력을 통해 마련하였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우리의 생활방식이 비대면 방식으로 급격히 변화되면서 TV, OTT, SNS 등 디지털 미디어의 이용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비대면 방식으로의 변화는 우리의 일상생활에 편리함과 안전함을 가져다줄 뿐 아니라 디지털 경제 활성화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개인의 고립과 공동체 해체가 가속화될 수 있다거나 취약계층의 사회경제적 불평등이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존재합니다. 아울러 허위정보 확산이나 사이버폭력 등의 역기능 증가도 문제점도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허위정보나 사이버폭력에 대한 사후 규제와 함께 디지털 공간에서의 개인 간 배려와 존중, 올바른 소통 활성화와 공동체성 확립이라는 근원적 해결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디지털 미디어 발전의 결과물을 다 함께 누리고, 나이와 계층, 지역을 뛰어넘어 디지털 사회에서는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디지털 미디어 이용 및 제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종합계획을 마련하여 시행하고자 합니다.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빠르게 다가온 비대면 사회에 더욱 중요해진 디지털 미디어 활용 능력을 전 국민이 갖출 수 있도록 미디어교육을 확대하고 인프라를 강화하는 한편, 누구도 미디어교육의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히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본 종합계획은 소통과 배려의 새로운 디지털 공동체 실현이라는 목표하에, 온 ·오프라인 미디어교육 인프라 확대, 국민의 디지털 미디어 제작역량 강화, 미디어 정보 판별역량 강화, 배려 ·참여의 디지털 시민성 확산을 4대 전략과제로 하고, 그에 따른 12개 세부과제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주요 내용을 하나씩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추진과제, 온 ·오프라인 미디어교육 인프라 확대입니다.
방통위에서 운영 중인 시청자미디어센터 등 미디어교육 거점시설을 전국에 확대 구축하여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쉽게 미디어를 활용하여 콘텐츠 제작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시설과 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지난 5월 문을 연 미디어교육원을 교원연수 전문기관으로 육성하고, 학교미디어교육센터를 신설하는 등 코로나19 이후 원격수업이 본격화된 교육현장을 집중 지원하겠습니다.
한편, 온라인 미디어교육 플랫폼을 통해 그간 개별적으로 관리해오던 미디어교육 관련 정보를 한곳에 모아서 공유하고 개방을 하겠습니다.
두 번째 추진과제, 국민의 디지털 미디어 제작역량 강화입니다.
전 국민이 디지털 미디어를 이용하는 시대에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미디어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시행하겠습니다.
현재 신문, TV 등 전통매체 중심의 미디어교육을 모바일, 1인 미디어 등 새로운 매체로 확대하고 청소년과 성인 중심의 기존 교육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미디어교육으로 바꾸어나가겠습니다.
자유학기제와 고교학점제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 미디어교육을 더욱 확대하고, 장애인 ·다문화 가정, 또 학교 밖 청소년까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교육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농촌 ·산촌 ·어촌 등 상대적으로 교육의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지역과 계층을 대상으로 해서는 찾아가는 교육을 더 확대하고, 누구나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1인 미디어 창작자 양성 교육을 실시하겠습니다.
세 번째 추진과제, 미디어 정보 판별역량 강화입니다.
미디어가 제공하는 정보들을 비판적으로 습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팩트체크 시민교육을 확대하고, 언론 ·사회 ·경제 등 분야별 전문가가 전문 팩트체커로 활동할 수 있도록 심화교육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또한, 검증 대상 선정이나 팩트체킹 과정 등에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팩트체크 오픈 플랫폼을 구축하여 운영함으로써 팩트체크 활성화를 지원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SNS ·유튜브 등 인터넷서비스의 추천원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디지털 콘텐츠 활용능력을 제고하겠습니다.
네 번째 추진과제, 배려와 참여의 디지털 시민성 확산입니다.
디지털 공간에서의 정체성 확립, 소통과 사회 참여 등을 위한 교육을 강화하고, 사이버 폭력, 혐오표현 등 디지털 역기능 예방 프로그램과 올바른 미디어 기기 사용교육도 실시하겠습니다.
공동체 라디오의 확산과 지역 공동체 미디어 참여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앙식의 소통을 활성화하여 비대면 시대에 느슨해지기 쉬운 공동체의식을 환기시키고 사회적 결속을 다지도록 하겠습니다.
나아가, 미디어 리터러시 수준을 측정할 수 있는 지수를 개발하고, 미디어교육 관련 조사와 통계를 통해 전 국민의 미디어 리터러시 증진을 위한 중장기 정책방향을 수립해나가겠습니다.
정부는 이번 종합계획을 시작으로, 비대면 사회에 디지털 미디어 서비스가 확대되는 과정에서 소외되는 사람 없이 디지털 미디어를 매개로 국민이 더 행복해지는 건강한 디지털 공동체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
양한열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정책국장이
디지털 미디어 소통역량 강화에 관련하여
브리핑을 합니다.
#방송통신위원회 #디지털미디어 #소통역량
○일시: 2020. 8. 27.(목)15:30
○장소: 정부서울청사 본관 합동브리핑실
○브리퍼: 양한열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정책국장
📌KTV SNS LIVE 채널 바로가기
▶유튜브 https://goo.gl/7yuedv
▶라이브 https://goo.gl/benFeq
▶페이스북 https://goo.gl/4JJZzN
▶트위터 https://goo.gl/Aen58u
▶네이버TV https://tv.naver.com/ktv
▶TV채널 https://goo.gl/F7p7kR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