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유림소식] 제326회 웅천주자정동 춘계 석채례 봉행(2025.04.12)
Автор: YCN 성균관 유림방송
Загружено: 21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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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영 기자소식입니다.
지난 4월 12일 창원특례시 진해구에서 제326회 웅천주자정동 춘계 석채례를 봉행하였습니다.
이날 석채례는 웅천주자영당보존회에서 주관하였고, 초헌관에 웅천주자영당 주제도 전회장, 아헌관에 웅천초등학교 안병호 운영위원장, 종헌관에 성균관유도회 정수태 마산지회장이 맡았습니다.
주희선생을 주향으로 하는 석채례는 주자 강당 입학식으로 봄, 가을 두 차례 봉행하며 향교의 석전의례와 달리 고기 등을 사용하지 않고 일반 백성들에게 입학식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채소로 봉행함으로써 민본사상에 바탕을 둔 전국에서 유일한 것으로 그 역사와 근원이 300여 년이 되는 문화유산입니다.
주자정동영당과 강당의 유래는 300여 년 전에 홍담포 판서가 중국 사신으로 갔다가 주자 영정을 모셔와 200년 가까이 홍씨종실에 봉안했습니다. 이후에 주자의 후손과 영남의 선비 등 뜻 있는 유림 들이 향사를 모시다가 1876년부터 영당을 세웠고, 영정은 영당 주벽에 모셔 석채의 예로 봉향하고, 강당을 세워 강학과 교화에 이바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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