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한남동 카페거리~용산공예관, 특화상권 조성

【 앵커멘트 】
한남동 뒷골목엔
자생적으로 생겨난 카페거리가 있는데요.
용산구는 해당 카페거리와
인근 공예관을 연계한
특화상권을 조성 중입니다.
이재용 기잡니다.

【 VCR 】
한적해 보이는 뒷골목에
카페가 군데군데 있습니다.

자생적으로 카페거리가 형성된
한남동 주택갑니다.

용산구는 카페거리와 용산공예관을 연계해
해당 일대를 특화상권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 INT 】
주나라
주무관 / 용산구청 지역경제팀
젊은이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작년부터 상권이 조성되기 시작했었는데요. 공예의 전통적인 문화하고 카페의 약간 현대적이고 요새 젊은층이 찾을 수 있는 문화가 연계되면 방문객 인구가 이태원, 경리단쪽으로 파급효과가 있지 않겠냐 저희는 그렇게 생각했고요.

【 VCR 】
주택가 이면도로 측면에선
보도 설치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한남동 카페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입니다.

공사 구간은 카페거리에서
한강진역 일대까지 총 500m입니다.

이 밖에도 카페거리엔 벤치를 비롯해,

거리를 상징하는 커피나무 형상의
조형물 등도 설치됩니다.

구 관계자는 지역 상인들의 의지만 있다면
앞으로 주민참여예산 등을 통해,

특화상권을 계속 지원할
예정이라고 답했습니다.

【 기자 S/U 】
이재용
[email protected]
특화거리로 거듭나기 위해 새 단장에 나선 한남동 카페거리 조성사업은 오는 9월까지 진행됩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이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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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케이블TV 이재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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