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daily] '동성 성추행 혐의' ★백재현★ "실망감 안겨 죄송하다" 사과
Автор: 티브이데일리
Загружено: 13 июл. 201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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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현영 기자] 백재현 연출이 무릎을 꿇고 사과했다.
뮤지컬 '내 아내에게 애인이 있다'(연출 백재현) 프레스콜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가든씨어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연출 백재현, 프로듀서 김민수, 작가 황선영, 배우 허정민 이재욱, 작곡가 김명종, 음악감독 장지은, 협력안무가 Renata Skoto 등이 참석했다.
백재현 연출은 뒤늦게 등장해 무릎을 꿇었다. 그는 "국민 여러분께 실망감을 안겨드린 것에 대해 너무나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선고 공판 오늘 아침에 받았다. 징역 4개월과 집행유예 1년, 보호관찰 1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신상정보등록이라는 관할 경찰서에 신고해 거주지 이동이 불가피한 조치를 받았다. 법이 너무 관대하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 이 자리를 빌어서 입장을 얘기한다. 국민 여러분과 팬 여러분께 진심어린 사과를 전한다. 기회를 주신다면 범죄를 저지른 연출에게까지 기회를 주는 스태프들과 배우를 너그럽게 봐주셔서 작품을 사랑해달라"고 사과했다.
준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백재현은 이날 있었던 선고 공판에서 징역 4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이날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지만 죄질이 좋지 않고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기 때문에 징역 4개월에 처한다. 다만 동종 전과가 없고 반성하고 있는 점, 피고인의 나이, 직업, 가족관계 등을 감안해서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백재현은 지난 5월 17일 오전 3시께 서울 종로구 소재 한 찜질방에서 술에 취해 자고 있던 A(26)씨의 가슴과 신체 주요 부위를 수차례 만지고 유사성행위를 하는 등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창작 뮤지컬 '내 아내에게 애인이 있다'는 성공만을 쫓는 한 중년의 남자가 아내의 몸으로 빙의된 후 가장 친한 친구와 아내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렸다.
이번 작품에서 사랑보다 일을 우선시 생각하는 남편 정태 역에는 이상원 정동근이, 정태의 부인이자 민석의 연인 미영 역에는 김사랑 박소연이 캐스팅됐다. 정태의 죽마고우이자 미영의 연인 민석 역은 허정민 황세준이, 점쟁이 아수라 역은 이재욱 정원식이 맡았다.
'내 아내에게 애인이 있다'는 오는 17일부터 10월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가든씨어터에서 공연된다.
[티브이데일리 영상 오진택 인턴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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