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영상
Автор: 윤도균
Загружено: Дата премьеры: 22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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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 파주 곡릉천에 튤립 아름다운꽃이 지천으로 피어 오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끓어모은다는 소식을 2025년 4월 21일 초등학교 동창이 동창 단톡방에 올렸다. 꽃밭을 보면 카메라에 손이가는 버릇이 있는 나는 호기심에 스케쥴을 확인하니 마침 2025년 4월 22일 스케쥴이 비어있다.
잘됐다. 모처럼 고향 곡릉천 들녘에 가득히 만개한 튤립 꽃밭도 만나고 동창들도 만나 거닐며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 나누며, 자네 한 잔 나도 한 잔 뒷풀이 하고 지고간 걸망에 튤립꽃 그림 한 걸망 챙겨와 아내에게 한 보따리 풀어주고 집사람에게 점수나 따자는 생각을 하고 일정을 잡았다.
그런데 이 무슨 낭패란 말인가 2025년 4월 22일 새벽 베란다 문을 열어 날씨를 확인하니 마치 여름철 장맛비처럼 주룩주룩 비가 쏟아져 내린다. 서둘로 고향 친구에게 전화하니 그곳에도 비가 많이 내린다는 소식이다. 그 바람에 꽃밭 나들이는 물건너갔다. 에라 모르겠다 우리나라 속담에 ‘홧김에 서방질한다 (화냥질한다)’라고 꽃밭구경 못간대신 여기저기에서 꽃사진들을 불러모아 한편의 꽃밭영상을 만들어 보는 것으로 하루를 보낸다.
위 글을 꽃밭 나들이 하려다 실망하고 허망해 하는 마음을 담아 전문 작가처럼 글을 다시 써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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