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강박증 치료 잘 해야, 성인 환자 가능성 낮아져
Автор: 행복한 뇌 만들기 - 노원 휴한의원
Загружено: 30 июл. 2024 г.
Просмотров: 22 просмотра
안녕하세요.
휴한의원 노원점 김헌 원장입니다.
휴한의원 노원점 홈페이지 http://www.hyoonowon.com/
휴한의원 노원점 블로그 https://blog.naver.com/hanikim72
02-934-9690
정신의학적으로 강박장애, 즉 강박증은
본인이 원치 않는데도 마음속에 어떠한 생각이나 장면 혹은 충동이
반복적으로 떠올라 이로 인해 불안을 느끼는 ‘강박사고’와
그 불안을 없애기 위해 반복적으로
일정한 행동을 하는 ‘강박행동’으로 구성되는 정신장애입니다.
이러한 강박사고나 강박행동에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들이게 되고,
만약 하루에 한 시간 이상 허비된다면 치료가 필요할 정도의
강박증 환자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다만 강박증 환자는 병식이 있는 편이어서,
자신이 하고 있는 이러한 생각이나 행동이
이치나 상식에 맞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반복하지 않으면
불안해서 견딜 수 없기 때문에 환자 스스로 무척 괴로워합니다.
이런 측면과 관련하여 소아청소년의 강박증이 문제인데요.
아이들일수록 자신의 증상을 부끄럽게 여기거나
부모에게 혼날까 봐 상당 기간 숨기면서
병세를 키우는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소아청소년기에 빈발하는 강박증으로는
더러움이나 오염과 관련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손 씻기나 샤워하기와 같은 증상은
강박증 환자의 거의 반 이상에서 나타날 정도로 매우 흔한 증상입니다.
성인 강박증 환자의 1/3~1/2은
아동기에 시작되는 것으로 조사됩니다.
빠르면 2세 무렵무터 발병하고
10세 전후면 진단될만큼 뚜렷하게 증상이 부각됩니다.
보통 남아는 9세쯤, 여아는 11세쯤에 시작되는데요.
보통 18~24세 사이가 가장 흔한 발병 연령대로 파악되며,
대부분 35세 이전에 강박 증상이 완전히 자리잡게 됩니다.
강박증 환자의 35% 정도는 관련된 가족력을 가지고 있으며,
유전적인 소인이 있을 경우 더더욱 고착화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와 같은 사정이 있는 아이라면 처음부터 주의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