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가 너무 시리고 종일 피곤해요
Автор: Doctalk
Загружено: 15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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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doctalk.co.kr/counsel/vie...
2000년에 둘째 출산한 후부터 다리가 시리기 시작했고, 2020년 갑상선 절제 수술후부터 시린증상이 너무 심해졌습니다.
시려서 잠에서 깨면 다시 잠들 때까지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립니다. 제가 빵집을 운영하는데 매장에서 종일 에어컨을 틀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여름에는 다리 시린 증상이 어마어마하게 심각해집니다.
그래서 에어컨 바람이 너무 싫지만 어쩔수 없이 쐬야해서 여름에도 머리 모자쓰고 두꺼운 양말신고 일합니다. 한의에서는 어떻게 치료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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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 증상은 자율신경 기능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 나타납니다. 시리고 차갑다는 느낌을 조절하는 일을 하는 곳이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작용을 조절하는 자율신경이기 때문입니다. 자율신경기능이 전반적으로 약해져 있거나, 교감신경의 항진 또는 부교감신경이 약화되어 있을 때 우리 몸의 감각을 조절하는 기능이 고장납니다.
특히 교감신경이 심하게 항진되면, 감각이 극히 예민해지고 추위나 시린감을 심하게 느끼게 됩니다. 특히 갱년기 이후에 호르몬 분비가 단절되면서 자율신경균형이 깨어진 것이 원인일 수도 있겠습니다.
실제로 차가운 것이 아니기 때문에 체온이 많이 내려가있는 것도 아니어서, 병원 검사로도 시린 증상을 수치화하기가 힘들어서 병원에서 치료약 처방도 마땅한 것이 없어 환자들이 참 답답해하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자율신경기능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전문가에게 검사와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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