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뉴스] 종단 어른 스님들 고운사 방문 “여전히 잿더미, 다시 일어섭시다”
Автор: BTN News
Загружено: 23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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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계종 최고의결기구 원로희의, 종단 최고 어른 스님들이 고운사를 찾아 어려운 환경에서 신행과 복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사부대중을 격려했습니다. 대구지사 엄창현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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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역대 최대규모의 산불이 발생 한지 한달째.
한달인 지금도 고운사에는 탄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조계종 원로의장 자광스님을 비롯한 종단 원로 스님들이 화재 현장을 직접 찾았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원로의원스님들은 고운사 대웅보전을 찾아 참배하며 조속한 복구를 기원하고 어려운 환경에도 신행을 이어가는 사부대중을 격려했습니다.
이어 문화유산 복구 기금으로 3천4백만원의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자광대종사는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없어서 다행"이라며 "전화위복 삼아 앞으로 더 큰 좋은 도량으로 거듭나자"고 기원했습니다.
자광대종사 / 조계종 원로의장
화마 불이 잘 못되면 화마가 되고 불을 잘 쓰면 인간에게 이로운 존재가 되고, 사람 마음부터 평온하고 아주 남을 미워하고 시기하고 질투하는 그런 마음 없이
지명대종사 / 조계종 원로의원
마음먹으면 다 복원할 수 있습니다. 전 국민이 마음을 모아서 빨리 고운사를 복원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서 불안정한 시민과 국민을 위해 본사로서 역할을 빠르게 되찾길 기대했습니다.
고운사 주지 등운스님은 "어른 스님들의 격려에 감사를 표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도량으로 다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등운스님 / 고운사 주지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그런 도량이 될 수 있게 복원할수 있도록 전심전력하겠습니다.
한달인 지금까지 잿더미 그대로인 모습에 참담함을 금치 못한 원로스님들은 격려와 마음을 모을 뿐이었습니다.
정여대종사 / 조계종 원로의원
사찰뿐만 아니라 모든 가옥에 피해가 일어나지 않게 국가가 충분한 임도도 만들고 소방시설도 갖춰서
동명대종사 / 조계종 원로의원
피나는 정진으로 이겨낼 수 있도록 발원하겠습니다.
종단 최고의결기구 윈로회의 스님들의 격려를 동력으로 고운사는 천년의 역사를 회복하는 긴 걸음을 또 한 발짝 내딛습니다.
BTN 뉴스 엄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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