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무대 위, 조명이 켜지고 숨소리조차 감정이 되는 공간. 그곳에서 배우 이주화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얼굴로 서 있다.
Автор: 이주화TV
Загружено: 7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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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강석봉기자님 감사드립니다
‘악의 얼굴’ 이주화 “가화공주는 독하지만 외로운 사람…그 진심 전하고 싶다”
연극 무대 위, 조명이 켜지고 숨소리조차 감정이 되는 공간. 그곳에서 배우 이주화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얼굴로 서 있다.
셰익스피어의 고전 ‘리어왕’을 한국 전통 양식으로 풀어낸 연극 ‘눈먼자들’, 그녀는 그 안에서 첫째 딸 ‘가화공주’(원작 고너릴)로 등장한다. 데뷔 후 첫 무대 악역 도전이다.
이주화는 첫 악역 도전에 대해 “선한 인물은 이상적이고 모범적인 면이 많잖아요. 그런데 악역은 인간의 진짜 얼굴을 연기할 수 있는 기회죠. 그 사람의 상처, 결핍, 외로움, 욕망까지도 숨김없이 보여줄 수 있어요. 그래서 더 인간적이에요. 악역은 오히려 가장 깊은 내면을 꺼내야만 하는 역할”이라고 밝혔다.
이주화는 이미 드라마에서 다수의 악역을 소화한 바 있다. 하지만 무대에서의 악역은 완전히 다르다. 클로즈업도 없고, 바스트샷도 없다. 이주화는 “무대에선 배우의 호흡, 표정, 목소리, 몸 전체로 감정을 전달해야 해요. 그게 무서우면서도, 진짜 배우로서 숨을 쉬는 느낌이에요”라고 설명한다.
눈먼자들’의 무대 위에서, 이주화는 단순한 악역이 아니라 인간 그 자체를 연기하고 있다. 미워하 만들고, 울게 만드는 역할. 무대 위 가장 찬란한 어둠의 얼굴이 지금, 이주화의 이름으로 탄생하고 있다.
‘눈먼자들’은 오는 4월 11일 오후 7시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첫 막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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