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럼증, 최근에 핑 돌면서 어지러우며 쓰러질 것 같고 몸이 붕 뜬 것 같은 증상이 반복되어 많이 힘이 듭니다.
Автор: Doctalk
Загружено: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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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엄석기입니다.
오늘은 어지럼증의 정의와 종류 등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어지럼증이란 자신과 주위 환경이 정지된 상태에서도 주변의 모든 것이 움직이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켜 불쾌한 느낌을 주는 것을 말합니다.
어지럼은 빙빙 도는 것 같다고 주로 표현하는 회전성 어지럼증인 현훈, 쓰러질 거 같아요, 의식을 잃을 거 같아요 라고 주로 표현하는 실신성 어지럼증, 중심을 못잡겠어요 라고 주로 표현하는 평형감각이상 어지럼증, 머리가 텅 빈 느낌 등의 어지럼 증상이 있습니다.
어지럼증은 성인의 20%가 1년에 한 번 이상 경험할 정도로 흔한 증상입니다.
여성이 남성보다 2배 이상 많고,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3명, 85세 이상인 경우 5명이 가지고 있는 증상입니다.
증상에 따라 원인질환이 달라질 수 있는데, 어지럼 환자 10명 중 5~6명이 말초성 전정질환, 1명은 중추성 전정질환, 1.5명은 정신과적 문제로 인해 어지럼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전정기능 장애의 증상인 현훈은 흔히 진성 현훈, 회전성 어지럼증 이라고도 합니다.
일반적인 멀미나 현기증과는 다르게 뚜렷한 회전 방향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대부분의 환자는 ‘머리가 빙빙 돈다, 천정과 주위가 돌아간다’와 같은 표현을 합니다.
어지럼증은 가만히 있어도 생기게 되며 원인에 따라서는 머리를 특정 자세로 움직이거나 큰 소리를 들을 때, 머리 쪽으로 진동을 가할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부 환자에서는 승강감, 경사감, 부유감, 휘청거리는 느낌과 같은 동요형 어지럼을 느끼기도 합니다.
어지럼증과 함께 이명, 난청, 이충만감 등 청각 증상이 동반 될 수 있습니다.
한편, 심한 두통이나 복시, 얼굴마비, 언어 장애, 의식 장애, 감각이나 운동 장애 등의 증상이 동반 되면 뇌경색 등 중추성 전정기능 장애를 의심해야 합니다.
한편, 주로 신체의 불안정감인 ‘몸이 흔들리는 것 같다’, ‘앉았다 일어설 때 앞이 아찔해 진다’는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운동감각을 수반하지 않는 어지럼증의 경우는 빈혈, 폐기종, 자율신경실조증, 고혈압, 저혈압 등으로 인한 것인데, 이는 모두 일과성의 뇌순환 장애가 그 원인입니다.
흔히 가성 현훈 혹은 실신성 어지럼증 이라고도 합니다.
오늘은 어지럼증의 정의와 종류 등에 대하여 설명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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