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서 몰면 트럭, 뒤에서 몰면 지게차ㅣ아이디어가 힘 ㅣ충주MBC
Автор: MBC충북NEWS
Загружено: 10 мая 2016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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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소기업 살아남기 어렵다고들 하지만
아이디어 하나로 해외로 발을 넓히는
기업도 있습니다.
처음엔 아이디어가 사장될 위기도 있었지만
이젠 국제적으로 도시와 도시를 이어주는
다리 역할까지 한다고 합니다.
심충만 기자입니다.
[기자]
앞에서 몰면 트럭, 뒤에서 몰면 지게차입니다.
트럭과 지게차를 하나로 붙여
시속 100Km 이상 달리는 지게차가 됐습니다.
느린 지게차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충주의 한 중소업체가 개발한 제품인데,
페이로더나 견인차 등 다양하게 쓰입니다.
◀INT▶
"지게차는 이동이 가장 문제였거든요"
국내 출시 3년여 만에
생산기지는 이미 중국까지 발을 넓혔습니다.
중국 기업의 요청으로 합작법인을 만들어
후베이성 쑹쯔시에 공장을 준공하고
거대한 중국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SYN▶
"전망 밝을 것"
트럭 지게차가 특허를 받은 것은 이미 2008년.
그러나 당시 법령 미비로
자동차도, 기계도 아닌 애매한 이 제품은
사용 승인도 받지 못해 4년 동안 창고 신세를
지는 등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법 정비 이후엔 사용 승인을 거부했던 정부가
오히려 주 고객이 되면서 입소문을 탔고,,,
나아가 해외 진출은 충주시와 쑹쯔시 등
국제 도시 간의 인연을 맺어주기도 했습니다.
◀INT▶
"이걸 계기로 다양한 투자 교류"
규제에 묶여 사장될 뻔했던 아이디어 하나가
기업을 살리고 국제 도시의 교류를 촉진하는
원동력이었습니다.
MBC뉴스 심충만입니다.//영상취재 양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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