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이슈] '평화의 씨앗' 뿌리고 간 교황...각별했던 '한국 사랑' 눈길 / KBS 2025.04.22.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22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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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가톨릭의 수장 프란치스코 교황이 어제(21일) 선종했습니다. 향년 88살, 교황으로 선출된 지 12년 만입니다. 교황청은 그가 삶의 전체를 주님과 교회를 섬기는 데 헌신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가장 가난한 이들과 소외된 이들을 그가 지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교황은 최근 심각한 폐렴 때문에 입원했다가 회복해 활동을 재개하던 중이었습니다. 그제(20일) 부활절에는 성 베드로 대성당 중앙 발코니에 등장해 신도들을 맞았지만, 이는 교황의 마지막 축복이었습니다. 교황이 끝까지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는 평화, 그리고 화합이었습니다.
교황은 생전 한국을 각별히 아끼기도 했습니다. 그의 특별한 마음은 즉위 후 첫 아시아 방문지가 한국이었다는 점에서 드러납니다. 교황은 즉위 이듬해인 2014년에도 한국을 방문해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장애인 등 고통받는 이들을 보듬어줬습니다. 그는 분단된 한반도의 평화도 염원하며,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위해 직접 북한을 방문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교황의 장례일을 비롯한 구체적인 일정은 현지 시각 22일, 교황 선종 후 처음 열리는 추기경단 회의에서 공식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교황청은 교황이 성베드로 대성당이 아닌 로마 성당의 지하에 특별한 장식 없이 간소한 무덤에 묻어 달라고 유언했다고 밝혔습니다.
고통받는 약자의 편에 섰던 프란치스코 교황. 교황이 남긴 발자취를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00:00 전세계 평화·화합의 씨앗 뿌리고…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 [뉴스9] 25.04.21.
01:49 가난한 사람들의 성자…가장 개혁적이었던 교황 / [뉴스9] 25.04.21.
03:31 교황은 2014년 가장 아픈 이들을 안아줬다 / [이런뉴스] 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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