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식 '음악 정치' 선봉장 현송월 / YTN
Автор: YTN
Загружено: 15 янв. 2018 г.
Просмотров: 166 526 просмотров
■ 안찬일 /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 허성무 / 경남대 초빙교수, 최진녕 / 변호사
[앵커]
현송월 모란봉악단 단장이 평창올림픽 북한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에 북측의 대표단으로 참석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협상 전면에 선 현송월의 패션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전문가 세 분을 모셨습니다.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 허성무 경남대 초빙교수, 최진녕 변호사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협상 내용을 세 가지 키워드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남북 협상 테이블, 시선은 한곳으로 쏠렸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 보시죠.
현송월이 맞습니다. 왔습니다. 군복 대신 정장을 입고 와서 시선을 한눈에 끌었습니다. 안찬일 소장님, 북에서도 현송월을 보낼 때는 카메라 세례를 받을 걸 예상하고 보낸 것 아니겠습니까?
[인터뷰]
당연히 그랬겠죠. 뭔가 예술단이고, 아마 평창에 올 때도 예술단 단장은 당연히 현송월입니다.
응원단 단장이 있고 기자단 단장이 있고 다 단장이 있을 텐데 그런 뜻에서 오늘 대표로도 내보냈고 대표 와중에도 저렇게 부드러운 여성이 끼니까 회담이 하루 만에 끝나지 않았나 이런 생각도 들고. 어쨌든 이번 평창올림픽에서 북한 측 대표단 중에서는 가장 주목받는 여성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군복 대신에 치마 정장 선택한 건 어떤 요인이라고 봐야 될까요?
[인터뷰]
모란봉 악단 단장으로서 대좌죠. 북한에서 보통 사단장급인데 아마 판문점 쪽으로 나오는데 군복을 입고 나올 수도 없고 또 회담 자체가 남북 대화다 보니까 당연히 군복을 벗어났을 겁니다.
그런데 그 모란봉 악단 자체가 다 군복을 입고 있지만 사실은 인민무력성 소속은 아니고 노동당 선전선동부 소속이고 북경 갈 때는 정식 군복을 입었지만 무대에 설 때 복장은 그냥 자유로화된 군복이지 북한군의 오리지널 군복은 아닙니다. 그러다 보니까 당연히 사복으로 갈아입고 나왔다고 봐야 됩니다.
[앵커]
어쨌든 저희가 왼쪽, 오른쪽 지금 화면에 나오고 있는데 군복 입은 모습만 보다가 이렇게 남색 치마 정장에 오늘 헤어핀도 상당히 신경을 쓴 것 같고요.
저런 모습으로 오니까 상당히 더 큰 화제를 모은 것 같은데 북한에서 현송월을 보낼 때는 어떤 효과를 노렸을까요?
[인터뷰]
글쎄요, 지금 현재 북한이 어쨌든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으로...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1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