뉘른베르크 더사랑교회ㅣ 2025.12.07 주일설교 임용탁 목사
Автор: 뉘른베르크 더사랑교회
Загружено: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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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강해 23.
"순종의 끝자락에서"| 행 8:26-40
사마리아에서 큰 부흥을 일으키며 자신이 가진 능력을 마음껏 펼치던 빌립은, 세상 관점에선 아무 의미도 없어 보이는 광야로 가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했습니다. 성공하던 자리에서 불모지로 향하는 이 선택은 어리석은 순종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단 한 사람, 이사야서를 이해하지 못하면서도 끝까지 읽고, 진리를 알고자 몸을 기울이던 에티오피아 내시를 위해 빌립을 보내셨습니다. 성경은 내시의 회심 이후 빌립의 활약을 크게 기록하지 않지만, 하나님의 시점에서 그의 순종은 복음이 아프리카로 흘러가는 문을 여는 결정적인 사역이었습니다. 지식이 많다고 지혜가 많은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을 향한 갈망을 가진 그 내시 한 명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빌립을 보내셨고, 그 하나님을 신뢰하는 빌립의 순종으로 열매가 맺혔습니다.
당신이라면 세상이 인정하는 성공한 상태에서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기꺼이 순종하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당신은 하나님 알기에 얼마나 갈급하십니까?
순종하기 어려운 그 순종의 끝자락일지라도 선하신 주님을 신뢰함으로, 순종의 선택을 내리는 우리 더사랑교회 되기를 소망합니다.
(예레미야 9장 /개역개정)
23.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지혜로운 자는 그의 지혜를 자랑하지 말라 용사는 그의 용맹을 자랑하지 말라 부자는 그의 부함을 자랑하지 말라
24.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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