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도 문화…ICT 기술과 '셀카' 변천사 / YTN 사이언스
Автор: YTN 사이언스
Загружено: 29 мар. 2017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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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사이언스] '셀카'도 문화…ICT 기술과 '셀카' 변천사
■ 이요훈 / IT 칼럼니스트
[앵커]
이번에는 ICT 트렌드를 소개해 드리는 'ICT 월드'시간입니다. IT 칼럼니스트 이요훈씨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떤 IT 트렌드를 말씀해 주실 건가요?
[인터뷰]
평소에 셀카를 많이 찍으시나요?
[앵커]
저는 잘 안 찍습니다.
[앵커]
저는 셀카 찍는 걸 좋아하는데 예쁘게 나오지는 않더라고요.
[인터뷰]
저는 특별한 일이 있을 때마다 셀카를 많이 찍는 편인데요. 최근 이 셀카가 여러 가지 형태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MIT 테크놀로지 리뷰에서는 2017년에 떠오를 10대 혁신 기술 중 하나로 360도 셀카의 부상을 지목하기도 했는데요.
과연 이 셀카, 어떻게 변해가고 있는 걸까요? 오늘은 생각보다 많이 달라진 셀카의 세계에 대해 한번 얘기해 볼까 합니다.
[앵커]
어떻게 달라졌는지 궁금한데요. 요즘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셀카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이건 어떤 건가요?
[인터뷰]
사실 인공지능이 많이 사용되는 분야 중 하나가 바로 안면 인식인데요.
이렇게 인식된 얼굴은 생체 인증 등에 사용되기도 하지만, 셀카 사진을 찍는데 이용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작한 셀카 앱이 있습니다.
이름이 영어로 셀프 카메라 사진을 의미하는 ‘셀피(Selfie)’인데요. 셀카를 찍으면, 인공 지능을 활용해 사진을 자동으로 보정 해준다고 합니다.
MS의 주장에 따르면 나이, 성별, 피부톤, 밝기까지 고려해서 수정해 준다는데요.
아직 많이 사용되지 않는 것을 봐선, 사람들이 이런 자연스러운 셀카를 원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앵커]
자연스러운 셀카를 넘어서 요즘은 눈도 크게 만들고 토끼 귀도 만들고 턱도 깎아주는 등 이런 셀카 앱들이 많던데요.
[인터뷰]
예. 셀카의 역사야 훨씬 오래됐지만, 셀카가 본격적으로 등장한 것은 지난 2013년~14년 정도 거든요?
옥스포드 대학 출판사에서 2013년을 대표하는 단어로 셀피를 선정하고,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셀카봉이 인기를 얻었습니다.
서구 쪽은 좀 늦어서, 어떤 분들은 2015년 미국 CES에서 가장 주목받은 스마트 기기는 바로 셀카봉이었다, 이런 말을 하기도 했었는데요.
이때 까지만 해도 피부를 포토샵으로 보정한 것처럼 만들어주거나, 인스타그램처럼 필터를 이용해 좀 그...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www.ytnscience.co.kr/progr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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