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기차 여행
Автор: 소소한 여행
Загружено: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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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여행은 늘 정겹고 즐겁다.
아름다운 자연과 이국적인 풍경을 달리는 기차는 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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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는 3대 기차 노선이 있다.
남섬의 트랜즈 알파인(Tranz Alpine)과 코스탈 퍼시픽(Coastal Pacific), 북섬의 노던 익스플로러(Northern Explorer)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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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차 여행이라는, 트랜즈 알파인(TranzAlpine)
동쪽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서쪽 그레이마우스까지 남섬 동서를 가로지르며 다양한 풍경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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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좋았던 노선은 코스탈 퍼시픽(Coastal Pacific)이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북섬으로 가는 페리를 타는 픽턴까지 해안 따라 달린다. 목가적인 농촌 풍경과 이어지는 해안 풍경이 환상적인 노선이다. 운 좋게 돌고래가 뛰노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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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턴에서 페리를 타고 도착한 뉴질랜드 수도 북섬의 웰링턴.
그리고 웰링턴에서 오클랜드로 이어지는 11시간의 노던 익스플로러(Northern Explorer).
중간쯤 설산을 볼 수 있는 통가리로 국립공원에 내려 2박하며 20km 트레킹을 하고 다시 오클랜드행 기차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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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노선 모두 하루에 한 번 운행한다.
통가리로 국립공원역은 일주일에 세 번 기차가 선다.
불편하고, 비싸고, 시간도 많이 걸린다.
그래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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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shu - Falling Snow - Instrumental Version, , Artlist
shu - Falling Snow, , Art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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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기차여행 #뉴질랜드여행 #트랜즈알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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