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그세스 미 국방, 내달말 방한 계획"…군함 건조 현장 가나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Автор: 연합뉴스TV
Загружено: 27 фев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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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뷰]
[ 앵커 ]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다음 달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군함 건조와 수리 등 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을 강조했던 만큼, 헤그세스 장관이 실제 방한하면 국내 조선업체를 방문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지성림 기자입니다.
[ 기자 ]
트럼프 2기의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이 3월 말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미 국방부 당국자를 인용해 헤그세스 장관이 한국뿐 아니라 일본, 필리핀, 미국령 괌 등을 방문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의 방한 시점은 다음 달로 예정된 한미 '자유의 방패' 연합연습 이후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한 계획은 현재 미국 측에서 가능성을 검토하는 수준으로, 아직 한미 정부 간 공식적으로 일정을 협의하는 단계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전하규 / 국방부 대변인] "아직 결정된 게 없는 것으로 압니다. 검토하는 주체가 미국 측일 거라서 미국 측 상황에 따라 달라질 거라 저희가 지금 확인해드리거나 말씀드릴 수 있는 내용은 아직 없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이 실제 다음 달 한국에 오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첫 장관급 인사의 방한이 됩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방한할 경우 국내 조선업체, 특히 군함 건조 현장 등을 둘러볼 것이란 관측이 우세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당선인 신분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통화하면서 "한국의 군함과 선박 건조 능력을 잘 알고 있다며"며 함정 보수·수리·정비 분야에서도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미국 의회도 최근 동맹국 조선소에서 미 해군 함정을 건조할 수 있게 하는 '해군 준비태세 보장법' 등을 발의하기도 했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방한이 현실화하면 한미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압박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하지만 대통령과 국방부 장관 모두 대행 체제에 있는 한국에 당장 구체적인 계산서를 내밀지는 미지수입니다.
연합뉴스TV 지성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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