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사니즘 [오현주 앵커가 고른 한마디]
Автор: 뉴스TVCHOSUN
Загружено: 12 дек. 2020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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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킴덤
"주식에 그런 말이 있어요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아라"
"지금 코로나 때문에 의약품들은 많이 올랐거든요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건 게임있죠 게임!"
올해 1인 방송 채널에선 이런 재테크 콘텐츠가 소위 잘 팔렸습니다. 출판계 키워드 역시, '돈' 이었습니다.
힐링을 탐색하고 여행을 찾다가, 이제는 '먹고 사는 문제'에 눈을 돌린 겁니다. '먹고사니즘' 먹고 사는 일이 최우선인 삶의 태도를 말하는데, 어려웠던 70~80년대가 아닌 2020년 지금의 우리 단어입니다.
오늘이 제일 싸다는 집값, 사라지는 일자리, 코로나19 위협까지, 국민들은 하루하루가 생존게임입니다.
21대 첫 정기국회가 야당의 필리버스터로 막을 내렸습니다.
"진짜 부끄러운 줄 아세요!"
"(왼손으로)땅땅땅"
174석의 거대여당은 공수처 출범을 위해 거침없이 달렸고 103석의 제1야당은 무기력했습니다. 공수처 출범, 국가 앞날을 위한 중요 법안이지만 국민들 눈엔 그들만의 권력 투쟁으로 비춰질 만큼 당장 내 집 마련하기 바쁘고 먹고 살 일이 급합니다.
물론 성과도 있었습니다. 400건에 달하는 법안이 통과됐습니다. 그러나 택배 노동자 과로를 막는 등의 민생 법안은 본회의에 올라가지도 못했습니다.
비단 이번 국회 뿐이겠습니까. 조두순이 출소하기까지 12년 간, 국민 불안 잠재울 법안 하나 못 만든 것이 여의도 국회의 현실입니다. 원구성 대립으로 지각 개원한 21대 국회에 박병석 국회의장은 이렇게 요청했습니다.
박병석 국회의장 / 21대 국회 개원사
"21대 국회를 향한 국민의 명령은 분명합니다. (민생 최우선 국회) 미래를 여는 국회를 만들라는 것입니다."
먹고사니즘에 지친 국민들의 이 명령이 공허한 울림으로만 남을까 두렵습니다. 오늘 앵커가 고른 한마디는 '먹고사니즘' 이었습니다.
[Ch.19] 사실을 보고 진실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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