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현·다산동 노후 개선, '휴먼타운'으로 탄력받나 [중구] 딜라이브 뉴스
Автор: 딜라이브 뉴스
Загружено: 15 окт. 2024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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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현·다산동 노후 개선, '휴먼타운'으로 탄력받나
【 앵커멘트 】
최근 서울시의 휴먼타운2.0 사업 후보지 중 한곳으로 선정된 중구 회현동과 다산동 일대.
두 곳 모두 각종 규제로 노후 저층지가 밀집했는데요, 중구는 이번 후보지 선정에 기대감을 내비치며 지역 개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용 기자입니다.
【 기사 】
중구의 대표적인 노후 저층 주거 밀집지역인 회현동과 다산동 일대.
두 곳 모두 남산고도지구에 해당돼 수십 년간 높이제한을 받아 왔던 곳입니다.
특히 다산동은 성곽길 등 지형적인 특수성이 더해 대규모 정비사업도 쉽지 않습니다.
( 신중목 / 회현동 (지난해 고도지구 완화 주장) )
"5층까지인가 15미터인가 그렇더라고.
그거밖에 못 짓게 되어 있으니까 새로 짓지도 못하는 거지."
( 박채형 / 중구 다산동 (지난해 고도지구 완화 주장) )
"다산동 주민들이 좀 참 서러움을 많이 받고 있는거죠.
30년을 가까이."
최근 서울시가 발표한 휴먼타운 2.0 사업 후보지 열 곳 중 회현동과 다산동 일대가 포함되면서 지역 내에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후보지로 선정된 지역은 회현동 1가 164번지 일대 5만8천㎡와 신당동 432-24번지 일대, 즉 다산동 7만 8천2백㎡ 규모입니다.
각각 노후 불량 건축물 비율은 86%와 88%로 대부분 개선이 필요한 곳입니다.
최종 사업지로 선정되면 용적률과 각종 건축규제 완화, 공사비 지원과 리모델링 연면적 증가 등 혜택이 주어집니다.
이와 함께 3년간 마을관리사무소 모아센터 운영과 주차장, 복지시설,공원 등 기반시설 확충도 가능해집니다.
중구청은 회현동과 다산동의 주차장 조성에 중점을 둔다는 계획.
다산동의 경우 성곽길 주차 행렬로 보행자 안전과 경관 가치를 저해하고 있어 이를 해결할 수 있을 거라 내다보고 있습니다.
휴먼타운2.0 사업 최종 대상지는 내년 정비계획 수립 용역 후 확정될 예정입니다.
딜라이브뉴스 박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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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4.10.15
● 딜라이브TV 박용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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