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3일 [LIVE] "우승상금4억" 1회 신한은행배 기선전 32강 대진추첨식
Автор: 이현욱바둑TV[프로바둑9단]
Загружено: 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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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상금 4억원. 매년 열리는 세계대회 중 가장 많은 우승상금을 내걸고 최고의 바둑 신선(기선·棋仙)을 가리는 '신한은행 세계 기선전'이 탄생했다.
21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그룹에서 열린 '신한은행 세계 기선전' 조인식에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정태순 한국기원 부총재가 참석했다.
세 기관은 조인서를 통해 세계 속 한국바둑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바둑이 세계적 사랑을 받는 건전한 스포츠로서의 위상 강화에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신한은행이 후원하고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며 한국기원이 주관하는 '신한은행 세계 기선전'의 우승상금은 4억 원이며, 준우승상금은 1억 원이다. 오는 12월 본선 32강부터 4강까지 진행되며, 2026년 상반기 내 결승을 통해 초대 챔피언을 가린다.
본선 모든 대국은 주관방송을 맡은 바둑TV가 생방송하고 사이버오로가 수순중계한다.
기선(棋仙)전은 '바둑 신선들의 대회'라는 뜻으로 세계 최고 메이저대회를 향한 의미를 담았다. 특히 기선은 승부나 세속의 영예를 초월한 바둑을 두는 인물로 최고의 기사 단 한 명만 가질 수 있는 칭호다.
한·중 영재대결의 승자는 ‘영재 출신’ 신진서 9단과 ‘영재 vs 정상’ 특별 대국을 펼친다. 신진서 9단 역시 2015년 이곳에서 열린 제2기 대회에서 신민준 9단(당시 2단)을 꺾고 입단 후 첫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를 발판으로 세계 최강자로 발돋움한 신진서 9단은 2021년부터 2년간 합천군 홍보대사로 활동했고, 2022년에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합천은 입단 후 첫 타이틀을 딴 곳이라 마음의 고향 같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아울러 신진서 9단은 2019년 제7기 대회부터 영재가 아닌 ‘정상’의 자격으로 매년 합천을 찾아 특별 대국을 펼치며, 자신이 성장했던 무대에 오른 바둑 유망주들을 격려하고 있다.
제13회 하찬석국수배 한ㆍ중 영재대결, 제13회 하찬석국수배 영재 vs 정상 특별 대국은 합천군이 주최하고 한국기원이 주관하며 합천군의회ㆍ합천군체육회ㆍ합천군바둑협회가 후원한다. 생각시간제는 시간누적(피셔) 방식을 적용해, 각자 20분에 매수 20초를 준다.
출처:사이버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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