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골드명사특강] 김평일 교장 - 변하지 않는 삶의 진리

제117회 휴넷 골드명사특강

강연 : 김평일 교장 (가나안농군학교)
주제 : 변하지 않는 삶의 진리


'일하기 싫으면 먹지도 마라!'

가나안농군학교는 지난 1962년 설립된 뒤 강산이 6차례 바뀌는 동안 지구촌의 유일무이한 농군(農軍) 사관학교로 이곳을 거쳐 간 졸업생은 1천850회에 거쳐 총 71만2천600명입니다.

이들은 '근로/봉사/희생'의 이념과 '알도록 배우자, 몸바쳐 일하자, 겸손히 섬기자'를 교훈으로 절약/개척정신을 배웠고, 새마을운동의 모태가 되었습니다.


입교하면 어떠한 과정이든 새벽 5시에 기상한 뒤 점호를 받고 3시간 동안 체력단련과 새벽 강의 등을 거쳐 아침식사를 하고 오후 7시부터 1시간30분 동안의 야간수업을 받은 뒤 오후 10시가 돼야 잠자리에 눕는, 군대보다 더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 합니다. '일하기 싫으면 먹지도 마라' 모토로 설립하였고 이 학교의 아이콘인 '개척종'은 동이 트기도 전에 어김없이 울리며, 이처럼 고단한 커리큘럼을 통해 한 사람의 진정한 농부로 거듭 태어납니다.

'인간성 상실과 회복', '변하지 않는 삶의 진리', '효를 통한 가치관 정립', '가정의 의미', 개척사(개척정신')', '화합과 협동의 공동체', '복민주의 사상','의식개혁과 블루오션 행복', '암과 예방', '사회발전과 가치관', '국민건강과 유기농업', '효과적인 의사소통'....

실제로 텃밭에서 농사를 체험하는 근로실습과 각종 운동경기를 펼치는 체력단련 이외에도 이 학교의 강의과목들은 다양하고 탄탄하다고 합니다.

김 교장은 자칭 명예 효학(孝學)박사 1호 입니다. 1970년부터 시작한 효 운동 '내리사랑 올리효도' 캠페인이 벌써 40년을 넘었습니다. 그는 '일하기 싫으면 먹지도 마라'에 이어 '효도하기 싫으면 먹지도 말자'고 외칩니다. 또한 통일운동도 펼치고 있다. 지난 2007년 탈북여성들로 구성한 평양통일예술단은 전국 각지와 미국 등지에서 1천 회가 넘는 공연을 소화했습니다.

제117회 골드명사특강에서는 일, 절약, 질서, 효실천 등 '변하지 않는 삶의 진리'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휴넷 골드명사특강은
각계 존경받는 명사를 초청하여 이 시대 살아 있는 교훈을 듣는 시간으로 월 1회 진행됩니다. 휴넷 골드클래스 회원이라면 평생 무료로 참석하실 수 있으며, '휴넷 지식라이브' 홈페이지에서 전체 영상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휴넷 골드클래스는
휴넷에서의 학습을 통해 휴넷학점 100학점 달성시 자동으로 등급이 부여되며, 교육과정할인, 골드명사특강, 제휴서비스, 인적네트워크 등 다양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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