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피자는 차례상 어디에? '新홍동백서' / YTN
Автор: YTN
Загружено: 17 февр. 201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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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명절 때마다 준비하는 차례상이지만, 직접 차리려고 하면 어떤 음식을 어디에 놓아야 하는지 헷갈리시는 분들 계실겁니다.
특히 시대가 변하면서 제삿상에 오르는 음식도 바뀌어서 더 혼란스러우실 텐데요.
이번 설 차례상 어떻게 차리야 하는지 화면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전통 차례상은 '홍동백서' '어동육서'라는 말처럼 붉은 과일은 동쪽에 고기는 서쪽에 놓은 식으로 5줄에 걸쳐 배열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면서 전통의 제삿상도 조금씩 변하고 있죠.
사과나 배 같은 토종 과일에 더해 바나나, 파인애플 같은 열대 과일을 올리는 집도 있을텐데요.
전문가들은 '홍동백서'에 준하게 놓되, 색깔이 애매한 과일은 과일 자리인 마지막 5열에 배치하면 문제 없다고 조언합니다.
치킨이나 피자는 어떨까요?
치킨은 닭고기에 피자는 떡이나 한과 자리에 놓을 수 있습니다.
선친이 커피를 즐기셨다면, 술이나 전통차 대신 커피를 올릴 수 있습니다.
한과 대신 쿠키를 놓을 수도 있겠죠.
대신 밥과 탕, 나물 등 꼭 놓아야할 음식도 있습니다.
상차림의 변화가 우리의 전통을 깨버리는 건 아닌지 걱정하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조선왕조실록에도 '시물'이라고 해서 그 시대에 구할 수 있는 물건을 올린다는 기록이 있다고 하니까요.
요즘 음식 한 두 가지 쯤, 별미로 올려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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