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첼의 피트를 보여주마! 글렌글라사 포트소이 Glenglassaugh Portsoy 위스키리뷰
Автор: 바쿠스바 BacchusBar
Загружено: 202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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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위스키는 Glenglassaugh Portsoy,
글렌글라사가 강조하는 Coastal Malt 컨셉을 잘 보여주는 피티드 싱글몰트입니다.
버번·셰리·포트 캐스크에서 숙성되었고, 49.1% 도수의 NAS 제품으로
실제 마셔보면 도수보다 훨씬 부드러운 질감이 인상적입니다.
독일 소비자 가격은 약 50유로대입니다.
향은 피트와 스모크가 먼저 피어오르고,
포도류 과일향·짭조름한 바닷바람·고소한 맥아향이 동시에 올라옵니다.
미들노트에서는 해조류, 젖은 해안 숲, 헤더,
그리고 잘 구운 김을 우동 국물에 풀었을 때의 고소한 향이 어우러집니다.
은은한 모닥불 연기, 꿀 바른 볶은 견과류,
그리고 바비큐 화로의 군침 도는 잔향까지 담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짭조름–과일–피트가 균형 있게 조화된 향입니다.
맛은 부드러운 베리와 크림이 중심이고,
피트와 연기가 훈연 칵테일처럼 은근히 퍼져 나옵니다.
중간에는 소금 캐러멜·젖은 흙·헤더의 드라이함이 이어지며
일본 위스키 특유의 조화로운 하모니도 느껴집니다.
사용감 있는 가죽·버터리 머스터드 쿠키 같은 노트가 뒤따르고,
은은한 피트·감귤류·바닷소금·벌집 토스팅의 감칠맛이 어우러집니다.
포트 캐스크임에도 과도한 포도향보다 복숭아 계열 과일감이 살아 있는 것도 특징입니다.
피니시는 길고 편안하며 짭조름함·구운 땅콩·꿀·몰트 고소함이 오래 남습니다.
물 몇 방울을 떨어뜨리면 과일이 전면으로 터지고,
민트 초콜릿 같은 시원한 향과 함께
아이리시 위스키처럼 부드러운 피트감으로 변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총평하자면 포트소이는 강한 피트 폭탄은 아니지만
레이첼 배리가 빚어낸 ‘균형 잡힌 해안 피트’의 모범 사례입니다.
글렌터렛 피티드와 함께 하이랜드 피트 위스키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제품이며,
디저트·초콜릿류와 페어링하면 매력이 더욱 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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