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회 환경책큰잔치] 올해의청소년환경책(1) 10대에 미니멀리스트가 되고 싶은 나, 어떻게 할까?
Автор: 환경정의
Загружено: 3 дек. 2020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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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제19회 환경책큰잔치🌲📚
환경책큰잔치는 환경책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환경책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매년 일반/청소년/어린이를 위한 환경책을 선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 분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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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청소년환경책(1)
저자 : 샐리 맥그로 지음, 신인수 옮김
출판사 : 오유아이
출간일 : 2019.12.10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사는 자유
미국에선 10대가 가장 중요한 소비자로 떠오르고 있다. 일을 하는 10대들이 해마다 벌어들이는 돈이 우리 돈으로 약 100조 가까이 되며 10대들이 집세나 식료품을 사는 일은 드물기 때문에 대부분의 돈이 ‘소비’ 자체를 위해 쓰이기 때문이다. 소비의 큰 손이 된 10대들은 미국 경제에, 나아가 세계 경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집단이 되었다. 미국의 특수한 상황이 아니더라도 취향, 습관, 가치관이 만들어지는 청소년기에 삶의 중요한 축인 ‘소비’에 관한 자신의 방향을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은 반드시 필요하다. 나의 소비가 환경, 사람, 쓰레기, 건강, 기후, 스트레스 등에 영향을 미친다는 걸 알고 소비할 때 자신의 기준을 만드는 일에 10대는 결코 너무 이르지 않다. 책은 ‘미니멀리스트’를 소비의 기준으로 제안하고 있다. 미니멀리스트들은 많이 가지는 것보다 정말 좋아하고 꼭 필요한 것만 갖기를 선택한다. 값이 싸서, 하나 더 줘서, 유행이라서, 눈에 띄어서, 소셜미디어에 나와서, 친구가 사길래 같은 이유로 물건을 사지 않는다. 집안을 차지하는 물건의 가짓수가 적기 때문에 정리와 청소에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된다. 물건을 고를 땐 환경과 만든 사람과 나중에 발생할 쓰레기까지 생각한다. 신중하게 고른 물건이라 소중히 다루고 오랫동안 수명이 다할 때까지 사용한다. 덜 갖고 있는 것에서 전기, 물같은 에너지를 덜 쓰고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친환경적인 생활로 나아가고 미니멀한 삶의 방향을 고민한다. 무엇보다 스스로 소비를 결정하면서 결정하는 능력도 향상된다고 한다. 스스로의 선택을 행동에 옮기는 이 능력은 자신이 선택한 대로 삶을 디자인하도록 만드는 진정한 자유를 줄 것이라는 한 미니멀리스트의 말은 왜 10대에 소비를 고민해야 하는지를 잘 설명해 주고 있다.
정명희 선정위원/ 녹색연합 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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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미지와 서평 엿보기👉🏼 / ecojustice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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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읽자. 다르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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