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시장 변화 가시화 시작?
Автор: KNN NEWS
Загружено: 20 сент. 2022 г.
Просмотров: 262 просмотра
#임금피크제 #주52시간 #근무제
[앵커]
임금피크제나 주 52시간 근무 같은 제도는 그동안 거의 의무적으로 모든 직업군에 고르게 적용됐습니다.
순기능이 많지만 업종에 따라 지역에서는 힘든 점도 많았는데 최근 조금씩 변화가 눈에 보이고 있습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 영도 대선조선은 임금피크제를 도입한지 10년만인 올해 폐지했습니다
만 58세 이후 임금의 10%를 삭감하던 제도를 노사합의로 없앤 것입니다.
조선업계에서는 첫 사례로, 폐지는 노조가 먼저 제안했습니다.
{하영수/대선조선 노조위원장/10% (삭감이)라는 것이 그냥 비율로 10%라는 것은 작게 느껴지지만 실제로 월급 받고 할 때 그 부분이 상당히 큽니다.}
비용부담은 늘지만 숙련된 인력을 구하기가 더 어려운게 조선업계인만큼 사측도 곧바로 제도개선에 나섰습니다
{이승원/대선조선 경영기획상무/59세가 도래했다고 해서 타 직무로 전환할 수가 없어요. 인력풀이 작아서 그렇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연령이 도래했어도 기존의 업무를 계속해야 되는 그런 특성이 있어서 (폐지했습니다)}
지역 벤처,스타트업계는 주 52시간 근무제를 유연화해줄 것을 전국협회와 함께 정부에 적극 요구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불만을 가진 기업 가운데는 성과를 내거나 납기일 지키기가 어렵다는 곳이 많은만큼 노사가 모두 만족하는 대안도출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정충교/부산정보기술협회 회장/핵심 근로자에 대해서는 실질적으로 주 52시간제 적용을 예외를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대신에 회사에서 그 핵심 근로자들한테 보상도 하고 나머지 인센티브를 드리겠죠.}
IT업계 외에도 주52시간제 유연화 요구는 지역산업 전반에서 이어집니다.
{석지만/부산상공회의소 경제정책본부/최근 들어서 경제의 불확실성이 점점 확대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지역 기업들이 이러한 상황에서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업종별 (근무시간제한) 차등이라든지 유연 근로제가 더욱더 확대되어야 될 것입니다.}
하지만 주52시간이 삶의 질을 높이고 임금피크제가 인생2막을 준비하는 순기능도 큰만큼, 수치에만 집중하는 대신 노사 모두 윈윈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야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email protected]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email protected]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KN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https://www.youtube.com/channel/UC1if...
▶KNN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http://www.knn.co.kr/jebonews
카카오톡: KNN과 친구 맺고 채팅 - https://pf.kakao.com/_xaKgRV
페이스북: 캐내네 메시지 전송 - https://www.facebook.com/knnstory/?re...
이메일: [email protected]
전화: 1577-5999·055-283-0505
홈페이지: http://www.knn.co.kr/category/news/ho...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knnstory/?re...
카카오톡: https://pf.kakao.com/_xaKgRV
인스타그램: / knnsns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