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비정규직 파업 예고‥학교 대란 우려-양관희[포항MBC뉴스]
Автор: 포항MBC NEWS
Загружено: 18 июн. 2019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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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학교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전국적으로 9만 5천명이
파업을 결의했는데, 교사나 공무원 등
정규직의 80% 수준까지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양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의 초등학교에서 매일 6시간씩 일하는
돌봄전담사는 보통 월급 140만 원을 받습니다.
천은숙 씨는 방과 후 아이들을 돌보며 보람을
갖지만 적은 월급에 때로는 회의감이 듭니다.
◀INT▶천은숙/돌봄전담사
"보육교사 2급부터 시작해서 유·초·중등
교원 자격증을 요하는 전문 직종입니다. 아이들
교육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는데 단순한 노무직으로 돼있는 그런 현실이 부당합니다."
돌봄전담사를 포함해 급식실 조리원,
영양사. 사서 등 학교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노동자가 다음 달 3일부터 파업에 들어갑니다.
s/u]"전국적으로 9만 5천 명,
대구에서는 학교 전체 비정규직의 절반이 넘는
4천500여 명이 파업을 결의했습니다."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는
교사나 공무원 등 정규직의 60% 수준인 임금을 80%까지 올려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INT▶이병수 정책국장/
전국교육공무직본부 대구지부
"기본급을 최저임금 이상으로 만들어 달라는 것이고 단체협약을 하고 있는데 유급병가 등 단체협약 요구 사항을 반영해 달라는 것이고."
대구시교육청은 파업이 시작되면
대체 급식을 마련하고 정교사를 돌봄교실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는 교육청과 교육부가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라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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