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선물로 강아지 입양했어요.화이트 포메라니안

여러분 안녕하세요.
뚜옹TV입니다.
강아지 성장과장과 저의 일상을 담아보려고 합니다.
부족한점 많겠지만 꾸준히 영상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뚜옹TV입니다.
갑작스럽게 많은 관심을 받게 되면서 생긴 여러가지 논란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뚜비를 유튜브 하려고 데려왔냐는 댓글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저는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몇년동안 했습니다. 그런데 학교를 멀리 다녀서
자취와 통학을 하며 강아지를 키울 수 없었습니다. 책임을 질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졸업하면 강아지를 꼭 키우고 싶었고, 그 시기가 작년12월(종강 후)이었고,
12월 24일에 집으로 데려오게 되어서 크리스마스에 온 강아지라고 하였고,
일부러 특별해 보이려고 맞춘게 아닙니다.
유튜브를 하려고 뚜비를 데려온게 절대 아닙니다. 이 부분은 오해가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뚜비를 어디서 데려왔냐는 댓글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뚜비를 데려오기 전에 저도 지인들에게 물어 보기도 하고 직접 알아보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신뢰 할 수 있는 애견샵을 알게 되었고 그 곳에서 상담 후 데려왔습니다.

강아지를 데려오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죠.
유기견 보호센터에서 입양을 하는 방법도 있고 , 애견샵에서 분양을 받는 경우도 있죠.
그런데 유기견 보호센터에 있는 강아지들도 그렇고 애견샵에 있는 강아지들도 그렇고
똑같이 주인에게서 사랑 받아야 하는 생명체이고, 어디서 데려오든 책임감을 가지고
키우는 것이 더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유기견 보호센터에 있는 강아지들은
한번 상처를 받은 아이들이기 때문에 더욱 더 책임감을 가지고 키워야 하며 전문가
분들도 신중하게 생각하고 입양을 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강아지를 처음 키우는
저로써는 한번 상처 받은 아이를 데려와서 정말 잘 키울 수 있을지 걱정도 되었고, 자신이 없었습니다.
유기견을 입양하시는 분들은 정말 대단한 분들이고 존경합니다.
그런데 애견샵에서 데려왔다는 이유로 공장견이라며 과한 욕설을 하시는건 자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애견샵을 옹호하는 것도 아니고, 애견샵을 좋다고 말하는게
절대 아닙니다. 어디서 데려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책임감을 가지고 키우는게 중요하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분양이라고 해야하는데 입양이라고 해서 오해를 하게 만든 점은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는 가족으로 받아 들인다는 의미에서 입양이라고 표현을 한 것이지
오해를 사게 하려고 한게 아니었습니다. 오해 하신 분들에게는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강아지를 선물이라고 표현한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강아지를 선물이라고 표현한건 물건 취급한게 절대 아닙니다.
'선물같은 존재' 의 의미에서 선물이라고 한거지 물건 취급을 해서 쓴게 절대 아닙니다.
아기를 낳고 '하늘이 주신 선물' , '내게 온 선물같은 존재' 라고 표현하는데
저도 '뚜비라는 존재가 선물처럼 왔다' 의 의미에서 표현한 것입니다.
물건 취급한게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최근에 본 댓글 중에 지인이라고 사칭하여 허위사실을 댓글에 다시는 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분이 말하는건 사실이 아니고 왜 저런 글을 쓰셨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부분은 더 말 안하겠습니다. 사칭과 허위사실 더 올리시면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학교 다닐 때 강아지를 키우지 못하는 저로써는 강아지 유튜브를 보면서
혼자 힐링도 하고 매일 강아지 영상을 보며 힘이 되기도 했습니다.
강아지를 못 키우시는 분들에게 힐링을 드리고 싶기도 했고, 뚜비가 자라는 순간을
남기고 싶어서 영상을 찍고 있습니다. 뚜비는 저에게 끝까지 함께 할 아들이자, 동생이고 가족입니다.
여러가지 논란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어 글을 기재하였습니다. 영상의 일부분만을 보시고
댓글을 달아주시기 보다는 글을 한번 확인 해주시고 댓글을 달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