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_제자도 (제자3)]_Ver.🛵기도의🙏민족🛵 2학기 - 2회 [25.12.1_월]

[Name_제자도 (제자3)]
[Text_마태복음 11:10~14]
[Messenger_황세원 목사]
오늘의 이야기는 본격적인 ‘전도여행’시작입니다. 그 시작부터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명령을 잊고 당시 가장 유명했던 요한의 제자들을 보기 위해 가던 길에 돌아서게 됩니다. 예수님의 책망은 바로 이것 때문이었습니다.
제자의 길을 걸어가게 되면 예수님말고 다른 유명하고 대단한 것들에 시선을 빼앗기고 처음 예수님이 보내신 제자의 길을 잊고 곁길로 나아갈 때가 있습니다. 이처럼 제자의 길은 처음부터 예수님이 우리에게 하신 말씀을 따라 나아가는 영적인 씨름인 것입니다.
사역은 무엇을까요?
“기록된 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길을 네 앞에 준비하리라 하신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니라(10).”
복음을 전하는 일은 예수님이 그들을 만나시기 위해 초대장을 전하는 일입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아무리 크고 대단한 일을 하였다할지라도 결국은 하나님의 하실 일을 예비하는 것입니다. 요한은 모든 사역의 본이 됩니다. 예수님이 공생애를 마치실 수 있도록 마지막 퍼즐을 완성하는 사람이 됩니다. 그의 길은 아무런 결실과 결과도 없습니다. 오히려 허무한 죽음만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그의 삶은 가장 영광스런 목적을 이룹니다. 비록 그가 직접 경험하고 맛보는 것은 아니지만 말입니다. 그의 인생은 결국 이 땅에 메시아(그리스도)가 임하도록 하는 결정적인 역할이 된다는 것입니다. 사명자의 부르심은 이것과 같습니다. 일의 결국이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일하실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입니다.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제자도는 하나님의 권능을 나타내며, 하나님의 나라가 도래하게 하고, 구원의 유일한 통로이며, 사명자로 살아가며 구원받는 것입니다. 바로 이 길에 구원이 있고 구원의 통로가 있고 구원의 역사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제자는 천국을 침노하는 자가 되어 삶의 모든 것에 침노하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부끄러워하지 않는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세상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세상 속에 하나님의 나라를 넓혀가는 침노하는 자처럼 나아기길 소망합니다.


[기독교수회 기도제목]_이경주 교수
1. 세상의 유혹과 영적인 혼탁함이 가득한 이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함으로써, 캠퍼스 선교사로서 믿음의 본을 보이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2. 천하와도 바꿀 수 없을 만큼 소중한 학생들 한 영혼 한 영혼을 마음으로 품고, 전심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3. 충북대와의 통합 과정에서 수많은 고비가 있었음에도 현재까지 인도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남은 모든 절차 가운데에도 주님의 선하신 계획을 이루어 주셔서, 교통대 구성원 모두에게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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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담당사역자_황세원 학원선교사 010.5733.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