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연의 걸작 스위스 체르마트&융프라우
Автор: 시간부자 놀아보기~
Загружено: 2025-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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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오면서 언젠가는 꼭 한번은 가고 싶었던 꿈에 그리던
대자연의 걸작 스위스 체르마트&융프라우~
~~~~~...
패션의 도시 이탈리아의 밀라노 여행을 마치고 어제 뒤척인 밤을
뒤로 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드디어 스위스로 출발~~
국경을 넘자마자 색다른 풍경이 눈앞으로 확 다가옵니다.
늘 그림에서 봐 왔던 그런 목가적인 초원 위 전원적인 풍경에
그 풍경을 감싸고 있는 설산의 모습이 상상하지 못했던
아름다움과 경이로운 풍경들로 펼쳐집니다.
자연을 그대로 보전하고 있는 체르마트, 오르는 길에 초가을 단풍과
어우러진 설산, 목가적인 초원 위 집들이 마음을 흥분하게 만들고 들뜨게 합니다.
정상에 오르는 내내 동행하는 마테호른의 위용을 직관하는
순간순간 너무 감격스러워 말할 수 없는 감동의 눈물이 흘러내립니다.
마테호른에서의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 뒤로 하고 인터라켄으로 이동합니다.
차창 밖으로 펼쳐진 넓은 초원에서 한가로이 노니는 소들, 목가적인 초원 위에 집들,
가을 단풍으로 물들어 가고 있는 색색의 풍경들이 어우러져 너무 아름답고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사람들이 왜 스위스를 와 보고 싶어 하는지 알 거 같습니다.
다음 날 아침 인터라켄 숙소 창 넘어 보이는 경이로운 아이거 북벽을 마주합니다.
꿈을 꾸는 건 아니겠죠?
서둘러 아침 일찍 아이거 익스프레스 곤돌라와 산악열차를 타고 유럽의 지붕 융프라우에 오릅니다.
출발부터 비가 오네요.ㅜㅜ 다들 자기가 믿는 신에게 비가 그치게 해 달라고 간절하게 기원합니다.
융프라우 정상 가까이 이르렀을 때 기적같이 새파란 가을하늘 날씨로 바뀌어 있네요. 순간 모두 다 `감사합니다` 합니다. 모두가 `야호!!~야호!!~` 연신 외칩니다.
유럽의 지붕 융프라우에서의 형언할 수 없는 자연경관과 만년설을 직관하는 순간 비현실적인 풍경에 또다시 마음속 저 깊은 곳으로부터 감동이 물밀듯 밀려옵니다.
체르마트, 융프라우에서 감동의 순간들, 행복한 순간들을 영원히 기억하며, 살아가면서 그 기억을 꺼내면서 추억할 거 같습니다.
#스위스체르마트&융프라우 #유럽의지붕융프라우 #자연의걸작마테호른체르마트&융프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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