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은 물론 조선소 퇴직자도 채용 기회 / YTN
Автор: YTN
Загружено: 2017-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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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자리 문제가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한국남동발전과 LH 등 경남 혁신도시 이전 기관이 채용박람회를 열었습니다.
지역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을 위해 마련한 자리인데, 조선과 해운업 실직자와 이직 희망자에게도 채용 기회가 제공됐습니다.
오태인 기자입니다.
[기자]
구직자들이 취업의 염원을 담아 정성스레 이력서를 써내려갑니다.
업체 관계자들과의 면접 때는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설명합니다.
경남 혁신도시로 본사를 옮긴 한국남동발전과 LH, 한국토지주택공사의 43개 우수 협력업체가 참가한 채용 박람회는 구직자 천여 명이 몰렸습니다.
[이영목 / 구직 희망자 : 일을 그만두고 재취업을 하려고 취업 박람회에 왔습니다. 공공기관 협력사들도 많고 우수한 기관들도 많아 굉장히 좋은 자리인 것 같습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박람회를 통해 일자리를 찾은 사람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2015년에 9명에 불과했던 것이 2016년 29명, 올해는 120명에 이르렀습니다.
한국남동발전은 이번 채용 박람회를 통해 일자리를 구한 직원의 초임 임금 30%를 1년 동안 지원하기로 해 협력사의 채용을 독려했습니다.
최근 심각한 불황을 겪고 있는 조선과 해운업 실직자와 이직 희망자들에게도 채용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또 부대행사로 진행된 취업 전문 강사의 특강도 구직자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습니다.
[장재원 / 한국남동발전 사장 : 올해에는 지역 인재뿐 아니라 어려움에 부닥친 조선과 해운 종사자들을 포함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한국남동발전은 채용 박람회를 매년 개최해 협력사 인력난과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YTN 오태인[[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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