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치TV] 민심 배달부 - 한국정치TV, '여론' 섹션에 '민심 배달부' 코너 신설. '국민과 유권자들의 숨겨진 속마음''인 '민심'을 찾아내 있는 그대로 전달
Автор: 한국정치TV
Загружено: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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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기는 대한민국 대표 정치 채널, 한국정치입니다.
2025년 12월 13일 오늘, 한국정치TV가 기존의 '여론' 섹션 안에 '민심 배달부'라는 새로운 코너를 신설했습니다.
저희가 이와 같이 '여론' 섹션에 '민심 배달부'라는 별도의 코너를 새로 추가한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여론'과 '민심'이 서로 다른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우리 사회에서는 국민과 유권자의 정치적인 의사를 파악하는 방법으로 '여론(輿論)'을 살펴 왔습니다. 그러나 사실 '여론'과 '민심'은 다른 것입니다.
"'여론'과 '민심'은 무엇이 다른가?"
'여론'은 특정 사안에 대한 대중의 의견을 조사, 분석하여 수치화하고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표현된 다수의 의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민심(民心)' 은 오랜 시간에 걸쳐 축적되어 사회 전반에 흐르는 국민들의 '깊은 속마음'이자, '정서적 지향점'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민심'은 여론조사 결과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 잠재적이고 근원적인 국민의 뜻을 의미합니다.
또한 '여론'은 여론조사나 미디어 보도를 통해 '측정'되지만, '민심'은 선거 결과나 사회적 움직임 속에서 '체감'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여론 (輿論 : 수레 여, 논할 론)
(1) 특징 : 특정한 시기, 특정 이슈에 대한 대중의 찬반, 지지 또는 반대 의견을 설문 등을 통해 수집하고 분석한 결과입니다.
(2) 성격 : 즉각적이고, 변동성이 크며, 특정 프레임이나 이슈에 따라 쉽게 형성됩니다.
(3) 측정 방식 : 여론조사, 미디어 보도, SNS 반응 등을 통해 파악합니다.
(4) 예시 : "이번 부동산 정책에 대한 찬성 여론은 40%, 반대는 60%다."
민심 (民心 : 백성 민, 마음 심)
(1) 특징 : 국민 다수가 공통적으로 느끼는 근본적인 감정, 삶의 질에 대한 만족도, 정부나 정치권에 대한 기대와 실망 등, 깊은 정서적 공감대입니다.
(2) 성격 : 장기적이고 안정적이며, 사회 전반의 안정과 변화에 대한 갈망, 정의감 등, 보다 포괄적이고 깊이 있는 감정입니다.
(3) 측정 방식 : 선거 결과, 대규모 시위나 집회, 사회적 현상, 정치인에 대한 호불호 변화 등으로 간접적으로 느껴집니다.
(4) 예시 : "경제 상황이 어려워지면서 전반적인 민심이 흉흉하다", "민심이 등을 돌렸다".
"핵심 차이점 요약"
(1) 본질 : 여론은 표면적이지만, 민심은 근원적입니다. .
(2) 변동성 : 여론은 변동성이 높지만, 민심은 안정적입니다. 안정성이 높습니다.(여론보다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3) 측정/체감 : 여론은 '조사'로 측정하지만, 민심은 '체감'으로 느껴집니니다.
(4) 영향 : 여론은 '정책'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나 민심은 '정권'에 더 큰 영향을 줍니다.
결론 : 따라서 여론조사 결과가 긍정적이라고 하더라도 민심이 싸늘하다면, 이것은 "여론이 민심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거나, "민심이 숨겨져 있다"는 신호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여론도 중요하지만, 민심도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우리 국민과 유권자, 정부와 정당, 정치인들은 국민의 정치적인 의사를 파악하는 방법으로 측정이 가능한 여론과 여론조사에 의존해 왔습니다.
반면에 측정하기 어려운 '민심'은 여론의 뒤에 가려져 있었고, 관심과 주목도도 훨씬 낮았습니다.
대통령과 정당, 정치인 모두 "민심이 중요하다"고 항상 말을 했지만, 사실 그들이 알고 싶어 한 것은 측정이 가능하고 숫자로 똑 떨어지는 여론이었습니다.
반면에 국민과 유권자들의 진짜 속마음인 민심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거나, 민심을 알려는 노력도 게을리 해왔습니다.
결국, "여론이 곧 민심"이라는 가정과 착각, 오해 아래, 가장 중요한 민심에는 눈과 귀, 마음을 닫아온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여론 만으로 국민과 유권자의 생각이나 속마음을 알기 어려워졌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직접 목격한 것과 같이, 여론과 여론조사를 둘러싸고 정치권에서 너무도 많은 '마사지(조작, 왜곡)'를 해왔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같은 날, 같은 기간에 실시한 두 여론조사기관의 여론조사 결과가 정반대로 나오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더 이상 국민과 유권자들이 여론조사의 결과로 나온 여론을 과거처럼 신뢰할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대통령과 정당, 정치인들은 더더욱 국민과 유권자 개개인의 깊은 마음 속에 숨어 있는 '민심'에 주목을 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은 민심의 주체인 국민과 유권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제는 다른 국민과 유권자들의 속마음인 민심에 귀를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앞으로 저희 한국정치TV는 국민과 유권자들의 마음 속에 감춰져 있는 생생한 '민심'을 살피고, 찾아내고, 있는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 12. 13. / 사진=인터넷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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