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강서구, 올해 교육·지역경제 활성화 초점

#강서구 #지역경제 #경제활성화
[앵커멘트]
강서구가 신도시를 중심으로 늘어나는 인구에 맞춰 올해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조성에 나섭니다. 또 부족한 문화
인프라 확충을 위해 낙동강아트홀 첫삽을 뜨고 국민체육센터
유치에도 나섭니다.
박재한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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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강서구의 올해 살림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3,588억원입니다.

아파트 건설과 개별공시지가 상승,
대규모 개발 사업지 수용 등으로
지난해 본예산보다 지방세 수입은 97억 원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세외수입은 44억 원 줄었습니다.

강서구는 지속적인 젊은 계층 인구유입에 발맞춰
올해 교육과 문화도시 조성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지난해 신설이 확정된 명지5초 건립비를 지원하고
학급 과밀화에 따른 통학구역을 조정합니다.

고등학교 신입생 1인당 30만원의 교복구입비를 지급하고
명지허브유치원 건립에 7억 원을 지원합니다.

낙동강아트홀 건립도 계획대로 추진됩니다.

예산부족으로 함께 착공되지 못한 스포츠동에
149억원 규모의 국민체육센터 유치도 추진합니다.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천성항 다기능어항 개발사업과 연계한
서부산권 거점 수산종합단지를 조성하고

소상공인 광고물 설치와 청년창업을 지원합니다.

B tv 뉴스 박재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