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산 수목원
Автор: Bohwan,Kim
Загружено: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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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에 자리한 미동산 수목원은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도립 수목원으로, 우리나라 중부 지역 산림 생태를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공간이다.
해발 557.5m의 미동산은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의 동쪽에 있는 산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은 2001년 5월 4일 개원하였으며, 오랜 준비 기간 동안 국고 지원 약 60억 원을 투입해 6년에 걸쳐 조성되었다. 이후 2011년 11월 30일, 산림청으로부터 공립수목원 제35호로 지정되면서 그 위상을 확립하였다.
수목원의 설립 목적은 분명하다. 임업 기술의 연구와 보급, 식물 유전자원의 수집과 보존, 그리고 전시와 교육을 통해 산림 문화를 확산하는 것이다.
단순한 전시 공간이 아니라, 생태 교육의 장이자 산림 과학 연구의 현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운영은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가 맡고 있으며, 사계절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하절기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절기에는 오후 5시까지 개방되며,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과 추석 연휴에는 휴관한다.
특히 입장과 주차가 모두 무료이며, 장애인을 위한 주차 공간과 화장실, 휠체어와 유모차 대여, 박물관과 체험관 내 엘리베이터 등 무장애 편의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다.
수목원의 규모는 방대하며 면적은 약 311만 제곱미터, 94만평이다. 이 거대한 숲의 공간 안에는 수십만 본의 식물이 자라고 있으며, 1,593종 31만 본의 유전자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대표적인 테마 공간으로는 참나무원, 단풍나무원, 유전자원 보존원, 천연기념수원 등이 있다.
방문객을 위한 전시와 체험 시설 또한 다양하다. 산림과학박물관과 산림환경생태관, 목재문화체험장, 그리고 난대식물원, 다육식물원, 식충·공중식물원, 나비생태원, 바이오식물원 등이 마련되어 있다.
아이들을 위한 유아숲체험원과, 홈가드닝과 나무의사 교육을 위한 산림교육센터도 운영되고 있다. 최근에는 미선향 황톳길이 조성되어, 630미터 길이의 황톳길과 황토광장에서 맨발로 숲길을 걸으며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조그만 저수지에서는 힘차게 물을 뿜는 분수도 볼 수 있다.
이 모든 시설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적 가치를 전하고, 누구나 숲과 나무를 가까이에서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 가끔은 이렇게 아름다운 숲속에서 피곤한 심신을 달래며 힐링을 하면 좋을 것 같다.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수목원길 51. 바로 이곳, 미동산 수목원은 오늘도 숲의 향기와 함께 사람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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