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무트 지워버릴 초토화 전술...세계전사에 기록될 처절한 전투
Автор: 뉴스1TV
Загружено: 12 апр. 2023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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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슬 기자,정윤경 기자 =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전쟁 가운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우크라이나 동부 바흐무트.
러시아군은 바흐무트 점령에 난항을 겪자 공세 전략을 변경해 바흐무트의 모든 집과 건물을 파괴하는
'초토화(scorched earth)' 전술을 택했는데요.
우크라이나 측이 바흐무트 시가지에서 게릴라성으로 러시아군에 저항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됩니다.
강렬한 공세는 바흐무트를 지도상에서 지워버릴 기세.
하지만 아직 바흐무트는 우크라이나가 통제중입니다.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 지상군 사령관은 10일(현지시간) 바흐무트 상황에 대해 "여전히 어렵지만 통제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는 러시아가 바흐무트 서쪽을 공격했으나 이를 물리쳤으며, 이 과정에서 10여개 마을과 도시가 포격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바흐무트 현장을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러시아 #와그너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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